남극 상위 포식자 ‘도둑갈매기’, 번식지 따라 ‘먹이’ 달라졌다
남극도둑갈매기 AI이미지남극 생태계의 상위 포식자인 남극도둑갈매기가 번식지 환경에 따라 먹이를 선택하는 ‘현지화 식단’을 취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극지연구소는 남극 로스해 북부 빅토리아랜드 일대 4개 번식지에 서식하는 남극도둑갈매기의 혈액을 분석한 결과, 지역별로 식이 구성이 뚜렷하게 달라지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는 지난 40여 년간 비교 연구가 부족했던 북부 빅토리아랜드 지역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