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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종위기 동식물, 바다, 숲 등의 기사 카테고리입니다.

무료 “청개구리인 줄 알았는데”…사라지는 ‘수원청개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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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개구리인 줄 알았는데”…사라지는 ‘수원청개구리’

수원청개구리[국립생태원]논에서 들리던 개구리 소리가 점점 줄어들고 있다. 우리가 흔히 보던 ‘청개구리’와 닮았지만, 사실은 사라질 위기에 놓인 고유종이 있다. 바로 수원청개구리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4월 ‘이달의 멸종위기 야생생물’로 수원청개구리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수원청개구리는 멸종위기 야생생물 Ⅰ급으로 지정된 국내 고유종이다. 이 개구리는 겉모습만 보면 우리가 아는 청개구리와 거의 구분이 되지 않는다.

by오두환 기자
무료 남극 상위 포식자 ‘도둑갈매기’, 번식지 따라 ‘먹이’ 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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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극 상위 포식자 ‘도둑갈매기’, 번식지 따라 ‘먹이’ 달라졌다

남극도둑갈매기 AI이미지남극 생태계의 상위 포식자인 남극도둑갈매기가 번식지 환경에 따라 먹이를 선택하는 ‘현지화 식단’을 취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극지연구소는 남극 로스해 북부 빅토리아랜드 일대 4개 번식지에 서식하는 남극도둑갈매기의 혈액을 분석한 결과, 지역별로 식이 구성이 뚜렷하게 달라지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는 지난 40여 년간 비교 연구가 부족했던 북부 빅토리아랜드 지역을

by오두환 기자
무료 제주에만 있던 남방큰돌고래, 강릉항서 첫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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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만 있던 남방큰돌고래, 강릉항서 첫 확인

강릉항 내에 출현한 남방큰돌고래[고래연구소]국립수산과학원(원장 권순욱) 고래연구소는 최근 강릉항 인근 해역에 지속적으로 출현한 돌고래를 현장 조사한 결과, 어린 남방큰돌고래로 공식 확인했다고 밝혔다. 남방큰돌고래는 그동안 제주도 연안에 약 120마리가 정주하는 계군으로만 알려져 왔다. 제주 외 해역에서 공식 확인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강릉항에 출현한 개체는 일명 ‘안목이’로 불린다. 특정

by오두환 기자
무료 우리나라 사는 생물 6만2천종 넘어…1년 새 1,300종 이상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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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사는 생물 6만2천종 넘어…1년 새 1,300종 이상 늘어

거북딱정벌레[국립생물자원관]국립생물자원관은 우리나라에 서식하는 생물종이 2025년 말 기준 6만 2,604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2024년 말 기준 6만 1,230종에서 1년 새 1,374종이 늘어난 수치다. 국립생물자원관은 매년 전 세계에서 처음 보고된 신종과 해외에는 분포하지만 국내에서 새롭게 확인된 미기록종을 발굴해 국가생물종목록을 갱신·공개하고 있다. 국가생물종목록은 ‘생물다양성 보전 및 이용에

by오두환 기자
무료 순백의 꽃과 달콤한 향…백서향, 새해 정원식물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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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백의 꽃과 달콤한 향…백서향, 새해 정원식물로 선정

백서향[국립수목원]겨울 정원을 향기로 채우는 희귀 식물이 ‘2026년 우리의 정원식물’로 선정됐다. 국립수목원은 2026년 1월 ‘우리의 정원식물’로 백서향(Daphne kiusiana Miq.)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백서향은 팥꽃나무과에 속하는 상록 활엽 관목이다. 순백의 꽃과 은은한 향으로 겨울 정원에서 존재감을 드러낸다. 백서향은 제주도와 거제도 등 남해안의 따뜻한 숲속에서 드물게 자라는 희귀식물이다.

by오두환 기자
무료 서해·남해·제주에 사는 멸종위기종, 붉은발말똥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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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남해·제주에 사는 멸종위기종, 붉은발말똥게

[기후에너지환경부]기후에너지환경부는 2026년 병오년 붉은 말의 해를 맞아 1월 ‘이달의 멸종위기 야생생물’로 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인 붉은발말똥게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붉은발말똥게는 강물과 바닷물이 만나는 기수역의 돌 아래나 언덕, 초지대에 굴을 파고 사는 갯벌 생물이다. 일반 말똥게가 전체적으로 검은빛을 띠는 것과 달리, 이 종은 집게다리와 이마 부위가 선명한 붉은색을 띠는 것이 특징이다.

by오두환 기자
무료 유입주의 곤충·식물 152종 추가…들여오기 전부터 막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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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입주의 곤충·식물 152종 추가…들여오기 전부터 막는다

인도티크하늘소 ai 그림기후에너지환경부가 외래생물 유입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관리 대상을 대폭 확대했다. 생태계에 피해를 줄 우려가 있는 유입주의 생물 152종을 추가 지정하는 고시 개정안이 12월 30일부터 시행된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이번 개정으로 유입주의 생물이 기존 853종에서 1,005종으로 늘어났다고 밝혔다. 유입주의 생물은 아직 국내에 들어오지 않았지만, 유입될 경우 생태계에 정착해 피해를 일으킬

by오두환 기자
무료 130년 전 식물표본 326만점, 디지털로 되살아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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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년 전 식물표본 326만점, 디지털로 되살아나다

마리 앙투아네트 손탁(Sontag)이 1894년 4월 2일 서울에서 채집한 흰제비꽃 표본[국립생물자원관]국립생물자원관이 130년 전 식물표본을 포함한 대규모 디지털 표본 자료를 공개한다. 국립생물자원관은 고해상도 디지털 사진으로 전환한 식물표본을 12월 30일부터 기관 누리집을 통해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개되는 자료는 1894년과 1985년에 채집된 ‘흰제비꽃’, ‘제비꿀’ 등 식물표본 43점이다. 여기에 우리나라 대표

by오두환 기자
무료 빙산에 막힌 번식길…쿨먼섬 황제펭귄 새끼 70% 급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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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산에 막힌 번식길…쿨먼섬 황제펭귄 새끼 70% 급감

빙산 절벽에 막혀서 가지 못한 성체 황제펭귄들(위ㆍ아래 검은색 점들)과 배설 흔적(아래 회색 부분)[극지연구소]남극 로스해 쿨먼섬에서 황제펭귄 새끼 개체수가 1년 새 약 70% 급감한 것으로 확인됐다. 대형 빙산이 번식지 출입구를 막아 먹이 공급 경로가 차단된 것이 주요 원인으로 지목됐다. 극지연구소는 쿨먼섬에서 관측된 올해 황제펭귄 새끼 수가

by오두환 기자
무료 물 온도 15도 이하에서만 사는 고귀한 민물고기 '열목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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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온도 15도 이하에서만 사는 고귀한 민물고기 '열목어'

열목어[국립생태원]기후에너지환경부는 12월 ‘이달의 멸종위기 야생생물’로 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인 열목어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열목어는 연어과이지만 바다로 내려갔다 돌아오는 일반적 연어의 생활사와 달리, 평생 강에서만 살아가는 대표적 냉수성 민물고기다. 몸 길이는 최대 70cm까지 자라며 등은 갈색, 배는 은백색을 띤다. 몸과 지느러미에는 작은 암갈색 반점이 흩어져 있고, 어린 개체는 몸 옆에

by오두환 기자
무료 1988년 동해 전역에 있었던 삼나무말, 고성 7곳만 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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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8년 동해 전역에 있었던 삼나무말, 고성 7곳만 남아

삼나무말 AI 이미지동북아시아 일부 해역에서만 발견되는 희귀 해양식물 ‘삼나무말(Coccophora langsdorfii)’의 서식지가 급감하며 보호가 시급하다는 분석이 나왔다.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은 최근 강원 고성군 일대 7곳에서 삼나무말이 확인됐지만, 전체 서식 면적이 약 2600㎡에 불과했다고 27일 밝혔다. 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이자 해양보호생물로 지정된 종임에도, 실제 자생지는 급격히 축소된 상태라는 것이다. 삼나무말은 잎 모양이

by오두환 기자
무료 기후변화가 바꾼 어종 지도… 새 어류 7종, 올해도 국내 첫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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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가 바꾼 어종 지도… 새 어류 7종, 올해도 국내 첫 확인

그물메기속[국립수산과학원]국립수산과학원이 올해 우리나라 배타적경제수역(EEZ)에서 실시한 수산자원 조사에서 국내에서 한 번도 기록된 적 없는 물고기의 알과 어린 고기 7종을 새롭게 확인했다. 지난해에도 아열대 해역에 주로 서식하는 미기록종 8종이 확인된 데 이어, 올해 역시 7종이 추가되면서 아열대성 어류의 우리 바다 유입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수과원은 2017년부터

by오두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