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남해·제주에 사는 멸종위기종, 붉은발말똥게
[기후에너지환경부]기후에너지환경부는 2026년 병오년 붉은 말의 해를 맞아 1월 ‘이달의 멸종위기 야생생물’로 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인 붉은발말똥게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붉은발말똥게는 강물과 바닷물이 만나는 기수역의 돌 아래나 언덕, 초지대에 굴을 파고 사는 갯벌 생물이다. 일반 말똥게가 전체적으로 검은빛을 띠는 것과 달리, 이 종은 집게다리와 이마 부위가 선명한 붉은색을 띠는 것이 특징이다.
멸종위기 동식물, 바다, 숲 등의 기사 카테고리입니다.
[기후에너지환경부]기후에너지환경부는 2026년 병오년 붉은 말의 해를 맞아 1월 ‘이달의 멸종위기 야생생물’로 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인 붉은발말똥게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붉은발말똥게는 강물과 바닷물이 만나는 기수역의 돌 아래나 언덕, 초지대에 굴을 파고 사는 갯벌 생물이다. 일반 말똥게가 전체적으로 검은빛을 띠는 것과 달리, 이 종은 집게다리와 이마 부위가 선명한 붉은색을 띠는 것이 특징이다.
인도티크하늘소 ai 그림기후에너지환경부가 외래생물 유입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관리 대상을 대폭 확대했다. 생태계에 피해를 줄 우려가 있는 유입주의 생물 152종을 추가 지정하는 고시 개정안이 12월 30일부터 시행된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이번 개정으로 유입주의 생물이 기존 853종에서 1,005종으로 늘어났다고 밝혔다. 유입주의 생물은 아직 국내에 들어오지 않았지만, 유입될 경우 생태계에 정착해 피해를 일으킬
마리 앙투아네트 손탁(Sontag)이 1894년 4월 2일 서울에서 채집한 흰제비꽃 표본[국립생물자원관]국립생물자원관이 130년 전 식물표본을 포함한 대규모 디지털 표본 자료를 공개한다. 국립생물자원관은 고해상도 디지털 사진으로 전환한 식물표본을 12월 30일부터 기관 누리집을 통해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개되는 자료는 1894년과 1985년에 채집된 ‘흰제비꽃’, ‘제비꿀’ 등 식물표본 43점이다. 여기에 우리나라 대표
빙산 절벽에 막혀서 가지 못한 성체 황제펭귄들(위ㆍ아래 검은색 점들)과 배설 흔적(아래 회색 부분)[극지연구소]남극 로스해 쿨먼섬에서 황제펭귄 새끼 개체수가 1년 새 약 70% 급감한 것으로 확인됐다. 대형 빙산이 번식지 출입구를 막아 먹이 공급 경로가 차단된 것이 주요 원인으로 지목됐다. 극지연구소는 쿨먼섬에서 관측된 올해 황제펭귄 새끼 수가
열목어[국립생태원]기후에너지환경부는 12월 ‘이달의 멸종위기 야생생물’로 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인 열목어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열목어는 연어과이지만 바다로 내려갔다 돌아오는 일반적 연어의 생활사와 달리, 평생 강에서만 살아가는 대표적 냉수성 민물고기다. 몸 길이는 최대 70cm까지 자라며 등은 갈색, 배는 은백색을 띤다. 몸과 지느러미에는 작은 암갈색 반점이 흩어져 있고, 어린 개체는 몸 옆에
삼나무말 AI 이미지동북아시아 일부 해역에서만 발견되는 희귀 해양식물 ‘삼나무말(Coccophora langsdorfii)’의 서식지가 급감하며 보호가 시급하다는 분석이 나왔다.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은 최근 강원 고성군 일대 7곳에서 삼나무말이 확인됐지만, 전체 서식 면적이 약 2600㎡에 불과했다고 27일 밝혔다. 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이자 해양보호생물로 지정된 종임에도, 실제 자생지는 급격히 축소된 상태라는 것이다. 삼나무말은 잎 모양이
그물메기속[국립수산과학원]국립수산과학원이 올해 우리나라 배타적경제수역(EEZ)에서 실시한 수산자원 조사에서 국내에서 한 번도 기록된 적 없는 물고기의 알과 어린 고기 7종을 새롭게 확인했다. 지난해에도 아열대 해역에 주로 서식하는 미기록종 8종이 확인된 데 이어, 올해 역시 7종이 추가되면서 아열대성 어류의 우리 바다 유입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수과원은 2017년부터
한려해상국립공원 내, 인공둥지를 확인하는 담비[한려해상국립공원]한려해상국립공원에서 멸종위기야생생물 Ⅱ급인 담비(Martes flavigula)가 처음으로 확인됐다. 국립공원공단 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는 최근 경남 하동군 남해대교지구 일원에 설치된 무인센서카메라에 담비의 활동이 포착됐다고 21일 밝혔다. 해당 지역에서 담비 서식이 확인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남해대교지구에는 2025년 3월부터 총 5대의 무인센서카메라가 설치돼 있으며, 인공둥지를 이용하는 하늘다람쥐 모니터링을 위해
세석대피소 전경[지리산국립공원경남사무소]지리산에 올겨울 첫눈이 내리며 겨울 문턱이 예상보다 일찍 열렸다. 국립공원공단 지리산국립공원경남사무소는 17일 저녁부터 내린 눈이 18일 새벽까지 이어지면서 고지대 곳곳에서 첫눈과 함께 첫 상고대가 관측됐다고 밝혔다. 지리산 해발 1,400m 이상에서는 1~5cm가량의 눈이 쌓였으며, 세석대피소는 이날 새벽 최저기온 영하 8.9도를 기록했다. 체감온도는 영하 15도에 달해
제주도에서 발견된 닮은모래가는납작벌레[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이 19일 발표한 조사 결과, 2021년부터 2024년까지 국내 섬 지역에서 국내 미기록종 곤충 45종이 새롭게 확인된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진 분석에 따르면 이 중 25종(55.5%)은 일본 오키나와, 인도 등 저위도 지역에 주로 분포하는 열대·아열대성 곤충이었다. 우리나라는 사계절의 온도 차가 뚜렷한 온대 기후권이다. 그럼에도
고성 산불피해지에서 자라고 있는 송이[국립산립과학원]산불로 잿더미가 됐던 강원 고성의 숲에서 송이가 다시 자라나고 있다. 국립산림과학원은 12일 “송이 감염묘를 이용한 인공재배 연구를 통해 강원특별자치도 고성군 산불피해지에서 3년 연속 송이 발생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국립산림과학원은 1996년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고성 지역의 생태 복원을 위해 2007년 송이 감염묘 27본을 이식했다.
자주범의귀[극지연구소]극지연구소가 지구 최북단, 북위 82도 그린란드 북부에서 급격히 진행 중인 ‘북극 녹화(Greening)’ 현상을 확인하고 초고위도 지역에서도 복잡한 토양 생태계가 형성되고 있음을 밝혀냈다. ‘녹화’란 기후변화로 북극 기온이 상승하면서 식생이 확장·밀집돼 지표면이 점점 녹색으로 변하는 현상이다. 그러나 위도 80도 이상의 지역은 접근이 어려워 연구가 거의 이뤄지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