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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 식목일 맞아 4200그루 식재…“민관 협력으로 숲 복원”

오두환 기자
오두환 기자
- 3분 걸림 -
풀무원이 식목일을 기념해 충북 충주시 살미면 설운리 국유지에서 중부지방산림청과 함께 나무심기 행사를 진행했다. 
[풀무원]

풀무원이 식목일을 맞아 민관 협력 방식의 산림 복원 활동에 나섰다. 단순한 행사 차원을 넘어 탄소중립과 생태 보전 실천을 강조한 현장이다.

풀무원은 제81회 식목일을 기념해 충북 충주시 살미면 설운리 국유지에서 중부지방산림청과 함께 나무심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풀무원아카데미 주관으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정연국 중부지방산림청장, 조창준 충주국유림관리소장을 비롯해 풀무원과 산림청, SK임업 관계자, 지역 주민 등 약 110명이 참여했다. 민관과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한 점이 특징이다.

참가자들은 사전 교육을 받은 뒤 쉬나무 4200그루를 식재했다. 단순 식재를 넘어 숲의 생태적 가치와 환경 보전의 중요성을 체험하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풀무원은 2015년 ‘치유의 숲’ 조성 사업 참여를 시작으로 매년 식목 행사에 참여하고 있다. 기업 차원의 ESG 활동을 넘어 지속가능한 산림 관리에 꾸준히 관여해 왔다는 설명이다.

이상준 풀무원 인사기획실장은 “민관이 함께하는 식목 행사를 통해 산림의 공익적 가치와 생태 보전의 중요성을 직접 체험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건강한 산림 환경 조성과 탄소중립 실천에 기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풀무원은 별도로 ‘국민의 숲’ 조성 사업도 이어가고 있다. 충북 괴산군 청천면 일대 14ha 규모 국유림을 산림청과 협력해 조성 중이다. 기업 참여형 산림 복원 모델로 평가된다.

기후위기 대응에서 산림의 역할은 점점 커지고 있다. 탄소 흡수원으로서 기능뿐 아니라 생물다양성 보전, 지역 생태계 회복까지 연결되기 때문이다. 이번 행사 역시 단순한 기념 행사를 넘어 ‘현장형 탄소중립 실천’이라는 의미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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