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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로 읽는 기후위기…해양과학 그림책·동화 출간

오두환 기자
오두환 기자
- 3분 걸림 -
시간을 건너온 로봇의 비밀
[한국해양과학기술원]

해양과학을 기후위기 이야기로 풀어낸 대중·아동 도서가 잇따라 나왔다.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한 그림책과 과학동화가 바다를 매개로 기후변화와 해양생태계의 현재를 전한다.

한국해양과학기술원은 해양과학 대중도서 ‘바다에서 과학을’ 시리즈의 세 번째 책 <별안간 지구를 소환합니다>와 신규 시리즈 ‘바다 품은 과학동화’의 첫 책 <시간을 건너온 로봇의 비밀>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별안간 지구를 소환합니다>는 기후변화가 환경과 생태계, 사회 전반에 미치는 영향을 바다를 중심축으로 풀어낸 그림책이다. 도서출판 봄볕과 공동 제작했으며, KIOST 해양기후예측센터 강현우 박사의 연구 내용을 토대로 박효미 작가가 글을, 홍선주 작가가 그림을 맡았다. 과학적 사실을 바탕으로 한 서사가 시각적 상상력과 결합해 기후위기를 쉽게 전달한다.

‘바다 품은 과학동화’의 첫 권 <시간을 건너온 로봇의 비밀>은 미래의 KIOST에서 파견된 로봇 ‘키오’가 기후변화로 훼손된 해양생태계를 되살리기 위한 임무에 나서는 이야기다. 도서출판 풀빛이 함께 펴냈고, KIOST 동해환경연구센터 민원기 박사의 연구를 토대로 서해경 작가가 글을, 김규택 작가가 그림을 그렸다. 모험 서사를 따라가며 해양생태계 위기의 원인과 대응을 자연스럽게 이해하도록 구성했다.

이번 신간은 온·오프라인 서점에서 구매할 수 있다. KIOST는 앞서 ‘바다에서 과학을’ 그림책 전 3권을 비롯해 ‘미래를 꿈꾸는 해양문고’ 전 50권, ‘과학으로 보는 바다’ 전 10권 등을 발간해 해양과학 대중화에 힘써왔다.

KIOST는 앞으로도 다양한 연령대의 눈높이에 맞춘 해양과학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여, 바다의 가치와 기후위기 대응의 중요성을 친근하게 전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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