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수목원, 글로벌 ‘기후변화 툴킷’ 네트워크 가입
기후변화 툴킷 홈페이지 캡처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임영석)이 미국 핍스식물원이 주도하는 국제 협력 네트워크 ‘기후변화 툴킷(Climate Toolkit)’에 정식 가입했다. 이번 합류로 국립수목원은 전 세계 30개국 247개 기관과 함께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공동 활동을 본격화하게 된다. ‘기후변화 툴킷’은 2020년 출범한 글로벌 협력 플랫폼으로, 식물원·수목원·박물관·동물원·자연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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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 툴킷 홈페이지 캡처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임영석)이 미국 핍스식물원이 주도하는 국제 협력 네트워크 ‘기후변화 툴킷(Climate Toolkit)’에 정식 가입했다. 이번 합류로 국립수목원은 전 세계 30개국 247개 기관과 함께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공동 활동을 본격화하게 된다. ‘기후변화 툴킷’은 2020년 출범한 글로벌 협력 플랫폼으로, 식물원·수목원·박물관·동물원·자연센터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해양수산부]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은 9월 26일 서울 가든호텔에서 ‘북극항로 자문위원회’ 위촉식과 제1차 회의를 열고, 북극항로 개척과 해양수도권 조성을 위한 각계 전문가와 현장의 의견을 청취했다. 해양수산부는 북극항로 정책 추진 과정에서 전문적인 자문을 제공하고 민관 협력형 사업 발굴을 이끌기 위해 이번 위원회를 설치했다. 위원회는 서울대 김태유 교수를 비롯해 물류·
서울 올림픽 대로를 달리는 자동차들[픽사베이]정부가 2035년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2035 NDC)를 달성하기 위해 유럽연합(EU)과 같은 ‘2035년 내연차 판매 제한’ 방안을 수송 부문 감축 수단 가운데 하나로 검토하기로 했다. 지난 24일 경기 광명 ‘기아 오토랜드’에서 열린 제3차 공개 토론회(수송 부문)에서 정부는 2018년 대비
기상청이 일사, 바람 등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기로 했다.[픽사베이]기상청이 25일부터 태양광·풍력 발전량 예측에 활용할 수 있는 ‘일사·바람 예측정보’를 정기적으로 제공한다. 재생에너지 확대와 안정적인 전력 수급을 지원하기 위한 조치다. 기상청은 이날부터 매주 목요일, ‘기후감시예측정보 서비스’ 누리집(www.kma.go.kr/cpd/)을 통해 다음 1주일간의 평균 일사량(
국립해양생물종복원센터 조감도[해양수산부]해양수산부가 해양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한 첫 국가 운영 종복원센터 건립에 나섰다. 해양수산부(장관 전재수)는 9월 25일 경북 영덕군 병곡면 영리해수욕장 인근에서 ‘국립해양생물종복원센터’ 착공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종복원센터는 해양생물의 구조·치료, 인공증식, 복원을 전담하는 국가 거점 기관으로, 2028년 상반기 개관을 목표로 한다. 그동안 해양동물 구조와 치료는 주로 민간 수족관이
미래폐자원 거점수거센터 위치 및 운영 현황[환경부]환경부가 사용 후 전기차 배터리의 자원화 기반 마련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환경부는 23일 경기도 시흥시 수도권 미래폐자원 거점수거센터에서 한국환경공단, 한국자동차해체재활용업협회와 함께 ‘비반납 대상 사용 후 배터리 유통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배터리, 왜 방치되나현재 전기차 배터리는 구입 시점에 따라 처리 절차가 달라진다.
호박전[픽사베이]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이사장 임상준)이 추석 연휴 음식물쓰레기 감량을 위해 특별 행사를 마련했다. 공단은 오는 10월 1일부터 14일까지 2주간 ‘추석 명절 음식물 쓱싹(쓱 차리고 싹 비우는) 줄이기’ 챌린지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평소보다 음식물쓰레기가 급증하는 명절 연휴 기간을 앞두고 낭비 없는 음식 문화 정착을 유도하려는
해안쓰레기 정크아트 메시지 제작[국립공원공단]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이 ‘대한민국 새단장’ 주간(9월 22일~10월 1일)을 맞아 바닷가 환경정화 활동과 시민 참여 캠페인을 벌인다. 이번 행사는 전국적인 국토대청소 운동의 하나로, 한려해상·태안해안·다도해해상·변산반도 등 4곳 해상·해안 국립공원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국립공원공단은 이 기간 플로깅(plogging·조깅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활동)
연천군 경원선 조감도[국가철도공단]한때 기차가 달리던 철길과 다리 밑 버려진 공간이 주민들을 위한 숲과 산책길, 문화공간으로 바뀐다. 국가철도공단은 19일 “2025년 철도 유휴부지 활용 사업 대상지로 전국 8개 지자체의 사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폐선부지나 교량 하부 등 기차가 더는 다니지 않는 땅을 주민 친화적 공간으로 탈바꿈시키는 프로젝트다. 올해
‘새만금 해수 유통 확대와 연계한 조력발전 추진방안 정책토론회’를 를주최한 더불어민주당 안호영 의원[안호영 의원 SNS]새만금호 수질을 개선하고, 동시에 친환경 에너지도 생산할 수 있는 ‘조력발전’ 추진 방안이 본격적으로 논의됐다. 한국수자원공사(K-water, 사장 윤석대)는 18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새만금 해수 유통 확대와 연계한 조력발전 추진방안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서울시 '기후정책 시민평가단' 오리엔테이션 현장[서울시청]서울시가 기후정책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를 높이고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기후정책 시민평가단’을 발족했다. 시는 평가단 운영을 통해 공급자 중심의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시민이 직접 정책 성과를 평가하는 구조로 전환하겠다는 방침이다. 총 40명으로 꾸려진 평가단은 시민 공모를 통해 선발된 30명과 녹색서울시민위원회 위원 10명으로 구성됐다. 모집
페트병[픽사베이]환경부가 페트병을 사용하는 음료업계에 ‘재생원료 사용의무’를 부과한다. 내년부터 본격 시행될 이 제도는 국내에서 생산된 무색 페트병이 다시 무색 페트병으로 재활용되는 ‘닫힌 고리(closed loop)’ 체계를 제도적으로 뒷받침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환경부(장관 김성환)는 16일 국무회의에서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촉진에 관한 법률(자원재활용법)’ 시행령 개정안이 의결돼 2026년 1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