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기후정책, 시민 손으로 평가한다…‘시민평가단’ 출범
서울시 '기후정책 시민평가단' 오리엔테이션 현장[서울시청]서울시가 기후정책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를 높이고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기후정책 시민평가단’을 발족했다. 시는 평가단 운영을 통해 공급자 중심의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시민이 직접 정책 성과를 평가하는 구조로 전환하겠다는 방침이다. 총 40명으로 꾸려진 평가단은 시민 공모를 통해 선발된 30명과 녹색서울시민위원회 위원 10명으로 구성됐다. 모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