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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위기, 사회, 현장 기사 카테고리입니다.

무료 송도센트럴파크·태종대·삼일공원 등 도시숲, 올해 최고 숲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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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센트럴파크·태종대·삼일공원 등 도시숲, 올해 최고 숲으로

부산 태종대유원지 [산림청]산림청(청장 김인호)은 도시환경 개선과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2025년 모범 도시숲’ 6곳을 선정했다고 지난 28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지난 7월 한 달간 전국에서 접수된 27곳의 도시숲·마을숲·경관숲·학교숲·가로수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전문가와 시민이 함께 참여한 인증위원회 및 현장심사단의 심사를 거쳐 최종적으로 6곳이 ‘올해의

by오두환 기자
무료 경기도, 평택·시흥·광주·이천에 ‘무장애 숲길’ 조성… 11억 녹색자금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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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평택·시흥·광주·이천에 ‘무장애 숲길’ 조성… 11억 녹색자금 투입

물향기수목원 무장애 나눔길[경기도청]경기도는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주관하는 2026년 녹색자금 공모사업에 평택시 시니어클럽 등 총 4곳이 선정돼, 사회적 배려계층과 보행약자를 위한 숲 조성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지는 부문별로 ▲복지시설 나눔숲 조성 부문에 평택시 소사동 ‘시니어클럽’과 시흥시 월곶동 ‘굿종합요양센터’, ▲무장애 나눔길 조성 부문에 광주시 태화산, ▲무장애 도시숲 조성 부문에

by오두환 기자
무료 우원식 의장 “기후위기 대응, 선언 아닌 실질 변화로 이어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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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원식 의장 “기후위기 대응, 선언 아닌 실질 변화로 이어가야”

‘2025 에너지전환의 밤’ 행사에 참석한 우원식 국회의장[국회]우원식 국회의장이 “기후위기 대응이 선언으로 그치지 않고 실질적인 변화로 이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우 의장은 29일 오후 여의도 루나미엘레 컨벤션홀에서 열린 ‘2025 에너지전환의 밤’ 행사에 참석해 “2018년 창립된 에너지전환포럼이 산업 현장, 학계, 정책, 시민사회를 잇는 교량 역할을 하며 우리 사회의 변화를 이끌어왔다”

by오두환 기자
무료 해수 온도 상승, 원전 줄줄이 ‘셧다운’...2030년 신월성부터 정지 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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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 온도 상승, 원전 줄줄이 ‘셧다운’...2030년 신월성부터 정지 위기

한빛원자력발전소 야경[한국수력원자력]기후위기로 인한 해수 온도 상승이 가속화되면서 국내 주요 원전이 10년 안에 가동 중단 위기에 놓인 것으로 나타났다. 원전은 냉각에 해수를 이용하는 만큼, 바닷물 온도가 일정 수준을 넘으면 발전 설비의 냉각 효율이 떨어져 운전이 불가능해진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조인철 의원(더불어민주당, 광주 서구갑)이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by오두환 기자
무료 1,600명 모인 ‘기후테크 축제’… 경기도, 기후경제 중심으로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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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0명 모인 ‘기후테크 축제’… 경기도, 기후경제 중심으로 도약

기후테크 경진대회 수상들[경기도청]경기도가 국내외 1,600여 명이 모인 대규모 기후기술 축제의 장을 열었다. 경기도는 27일,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경기융합타운(경기신용보증재단)에서 열린 ‘2025 경기도 기후테크 컨퍼런스’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기후위기를 새로운 경제 기회로 전환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국내외 기후테크 기업 414개사와 투자사, 글로벌 기관 관계자

by오두환 기자
무료 반세기 전 핵실험, 오늘날 지구 대기 과학의 실마리가 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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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세기 전 핵실험, 오늘날 지구 대기 과학의 실마리가 되다

남극 Hercules Névé 빙하시추 현장과 빙하코어[극지연구소]1950년대 태평양 핵실험의 흔적이 반세기 넘게 남극과 그린란드의 얼음 속에 남아 있었다. 국내 연구진이 이 미세한 방사성 물질을 단서로 지구 대기 순환의 계절적 패턴을 밝혀냈다. 극지연구소는 27일 “남극과 그린란드 빙하에 남은 플루토늄-239의 미량 흔적을 정밀 분석해, 공기가 성층권에서 대류권을 거쳐 극지로 이동하는 과정을

by오두환 기자
무료 최재천 교수 “기후위기 시대, 도서관은 지혜의 실천소 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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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천 교수 “기후위기 시대, 도서관은 지혜의 실천소 돼야”

최재천 이화여대 에코과학부 석좌교수[오두환 기자]“그동안 우리가 겪어온 대부분의 환경 문제들은 전부 지역적인 문제, 국지적인 문제들이었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전 지구적인 환경 문제가 등장했습니다. 지금 지구에 살고 있는 인간, 아니 모든 생물들은 기후변화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습니다. 모두가 함께 겪는다는 건, 모두가 함께 풀어야 한다는 뜻입니다.” 최재천 이화여대 에코과학부 석좌교수가 지난

by오두환 기자
무료 퇴역 경주마 6,741마리 중 절반, 5년 안에 죽거나 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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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역 경주마 6,741마리 중 절반, 5년 안에 죽거나 사라졌다

한국마사회 본관[한국마사회]최근 5년간 은퇴한 경주마 절반 이상이 폐사하거나 행방불명된 것으로 드러났다. 겉으로는 ‘동물복지 경마’를 내세우는 한국마사회의 실상이 심각한 수준이라는 지적이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국민의힘 조경태 의원이 한국마사회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5년간 퇴역마 활용 현황’에 따르면, 2020년부터 2024년 8월까지 퇴역한 경주마 6,741마리 중 3,461마리(51.3%)가

by오두환 기자
무료 경기도, 영화관 팝콘통도 ‘다회용’…탄소중립 상영관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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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영화관 팝콘통도 ‘다회용’…탄소중립 상영관 확대

팝콘용 다회용기[경기도청]경기도와 경기도주식회사가 도내 영화관에서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한 친환경 정책을 확대하고 있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지난 7월부터 메가박스와 롯데시네마 등 주요 영화관에 음료용 다회용컵을 공급해 왔으며, 이번에는 팝콘용 다회용기를 추가로 도입한다고 23일 밝혔다. 대상 영화관은 메가박스 시흥배곧점·미사강변점, 롯데시네마 안양·광명아울렛·안산고잔·안산·센트럴락점 등 총 7곳이다. 올해 영화관에

by오두환 기자
무료 최근 10년간 태양광으로 여의도 77배 면적 농지·산지 사라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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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10년간 태양광으로 여의도 77배 면적 농지·산지 사라져

국민의힘 서천호 의원[서천호 의원실]최근 10년간 태양광 발전 설비 설치를 위해 전용된 농지와 산지가 2만2,238헥타르(ha)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여의도 면적(290ha)의 약 77배에 해당하는 규모다. 국민의힘 서천호 의원이 농림축산식품부와 산림청으로부터 제출받은 ‘태양광사업 농지·산지 전용허가 현황’에 따르면, 2016년 1,034ha였던 전용 면적은 문재인

by오두환 기자
무료 기업이 줄인 플라스틱 1만2천톤...박민혜 “기업과 감축 이행 이어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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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이 줄인 플라스틱 1만2천톤...박민혜 “기업과 감축 이행 이어가겠다”

박민혜 한국WWF 사무총장이 환영사를 하고 있다[WWF]세계자연기금(WWF)은 지난 17일 서울 명동 온드림소사이어티에서 ‘제7회 플라스틱 라운드테이블’을 열고, 플라스틱 감축을 위한 기업들의 최신 성과와 향후 과제를 공유했다. 이날 행사는 ‘플라스틱 생산 감축, 기업의 새로운 기회’를 주제로, PACT(Plastic Action) 이니셔티브에 참여한 기업과 전문가들이 모여 순환경제 전환 방향을

by오두환 기자
무료 “3천7백억 원짜리 전시행정”… 시민사회, 노들섬 개발 중단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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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천7백억 원짜리 전시행정”… 시민사회, 노들섬 개발 중단 촉구

'노들 글로벌 예술섬 사업 중단을 위한 시민사회 공동행동'이 지난 21일 서울시청 정문 앞에서 '노들 글로벌 예술섬' 사업 착공식을 비판하는 긴급 기자회견을 열었다.[서울환경연합]서울시가 추진하는 ‘노들 글로벌 예술섬’ 사업이 본격 착공에 들어간 가운데, 시민사회단체들이 예산 낭비와 생태 파괴를 이유로 사업 전면 중단을 촉구하고 나섰다. ‘노들 글로벌 예술섬 사업 중단을 위한

by오두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