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샴악어, 새 보금자리로”… 국립생태원, 멸종위기동물 26마리 미국 이관
CITES동물 보호시설에서 보호 중인 샴악어[국립생태원]기후에너지환경부 산하 국립생태원(원장 이창석)은 15일, CITES동물 보호시설에서 보호 중이던 샴악어, 인도별육지거북 등 8종 26개체를 미국 최대 규모의 파충류 보호시설인 ‘피닉스양서파충류생츄어리(Phoenix Herpetological Sanctuary)’로 이관했다고 밝혔다. CITES(멸종위기에 처한 야생동·식물종의 국제거래에 관한 협약) 체결국으로서 국립생태원은 국제 거래가 제한된 멸종위기종을 구조·치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