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지 않는 장난감' 지역아동센터로… 현대百 친환경 캠페인

[현대백화점]
현대백화점이 자원순환의 날(9월 6일)을 맞아 오는 7일까지 전국 점포에서 ‘플라스틱 장난감 업사이클’ 캠페인을 연다.
이번 캠페인은 고객이 사용하지 않는 플라스틱 장난감을 매장 사은데스크에 기부하면, 재분류 과정을 거쳐 두 갈래로 활용하는 방식이다. 재사용 가능한 장난감은 세척·정비 후 지역아동센터에 전달하고, 재사용이 어려운 장난감은 도서 거치대로 업사이클해 환경과 나눔을 동시에 실천한다.
참여는 H포인트 회원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다. 블록, 피규어, 모형 등 플라스틱 소재 장난감으로 50cm 이하 크기, 1인당 최대 3개까지 제출할 수 있다. 캠페인 참여 고객에게는 현대백화점그룹 통합 멤버십 H포인트가 최대 6,000점 지급된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환경을 살리고 아이들에게 웃음을 선물하는 의미 있는 캠페인”이라며 “고객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뉴스레터를 구독하세요
지금 뉴스레터를 구독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