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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 경기도주식회사, 친환경 장바구니 무료 배포…10월 추가 제작
에코라이프

경기도주식회사, 친환경 장바구니 무료 배포…10월 추가 제작

시흥꿈상회 폐현수막 장바구[경기도주식회사]경기도주식회사가 버려지는 현수막을 장바구니로 재탄생시켜 소비자들에게 무료로 배포하며 자원순환형 ESG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경기도주식회사는 18일 시흥프리미엄아울렛 내 지역상생협력매장 ‘시흥꿈상회’에서 폐현수막으로 제작한 장바구니 200개를 마련해 고객들에게 나눠줬다고 밝혔다. 이번 장바구니 제작·배포는 폐기물 감축과 재활용에 대한 소비자 인식 제고를 위해 기획됐다. 기존에는 매장 구매 고객에게 종이

by오두환 기자
무료 헌옷·폐플라스틱이 예술로…현대차, 자원순환 해법 제시
그린산업

헌옷·폐플라스틱이 예술로…현대차, 자원순환 해법 제시

현대차가 19일부터 21일까지 서울 성동구에 위치한 복합문화공간 ‘세퍼레이츠’에서 <컬러풀 라이프 - RE:Color>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현대자동차]현대자동차가 19일부터 21일까지 서울 성동구 복합문화공간 ‘세퍼레이츠’에서 자원순환을 주제로 한 <컬러풀 라이프 – RE:Color> 전시회를 연다. 이번 전시는 사회적 기업 7곳과 협업해 ‘흙과 회복’을 주제로 기획됐다.

by오두환 기자
무료 iM캐피탈, 환경재단에 1천만 원 기부…맹그로브·벌숲 지원
에코라이프

iM캐피탈, 환경재단에 1천만 원 기부…맹그로브·벌숲 지원

iM캐피탈이 환경재단 주관 환경보호 캠페인에 총 1천만 원을 기부했다[iM캐피탈]iM금융그룹 계열사인 iM캐피탈이 환경재단이 주관하는 환경보호 캠페인에 총 1천만 원을 기부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후원금은 탄소 흡수원 복원과 생태계 보전을 목표로 한 ‘맹그로브 100만 캠페인’과 도심 속 벌 서식지를 조성하는 ‘꿀숲벌숲 캠페인’에 각각 500만 원씩 지원된다. ‘맹그로브 100만

by오두환 기자
무료 열 명 중 여섯 “2035년 온실가스 60% 감축해야”
환경

열 명 중 여섯 “2035년 온실가스 60% 감축해야”

[기후솔루션]2035년까지 한국이 국제사회에 약속할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놓고 논의가 한창인 가운데, 국민 대다수가 국제 권고 수준인 2019년 대비 60% 감축을 지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후·에너지 정책 전문 연구기관인 기후솔루션은 여론조사기관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지난달 전국 주요 지역 성인 20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17일 공개된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61.7%

by오두환 기자
무료 삼면이 바다인데…해양보호구역도 쓰레기로 뒤덮였다
환경

삼면이 바다인데…해양보호구역도 쓰레기로 뒤덮였다

유네스코가 지정한 세계자연유산이자 생물권보전지역인 전남 신안의 한 해변이 폐어구를 비롯한 쓰레기로 가득 차 있다.[녹색연합]삼면이 바다인 한국의 바다는 지금 해양쓰레기로 몸살을 앓고 있다. 특히 특별 관리가 이뤄져야 할 해양보호구역마저 예외가 아니었다. 환경단체 녹색연합은 “전국 해양보호구역의 90% 이상이 해양쓰레기 관리 부실 상태에 놓여 있다”며 관리체계 전면 개편을 촉구했다. 녹색연합은

by오두환 기자
무료 관광개발이 불러온 발리 홍수...개발 금지로 기후 대응
해외

관광개발이 불러온 발리 홍수...개발 금지로 기후 대응

가디언 기사 캡처화면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지난주 대규모 홍수로 최소 18명이 숨지자, 현지 당국이 새 호텔과 레스토랑 건설을 중단하기로 했다. 기후변화와 무분별한 개발이 빚어낸 참사라는 지적 속에, 발리의 ‘대규모 관광’ 모델에 근본적인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영국 일간지 가디언은 19일 보도에서 “발리 정부가 농업용 토지, 특히 쌀농사를 위한 논을 상업 개발로 전환하는 것을

by오두환 기자
무료 버려진 철도, 걷고 쉬는 길로…671억 들여 주민 친화 공간 조성
정책

버려진 철도, 걷고 쉬는 길로…671억 들여 주민 친화 공간 조성

연천군 경원선 조감도[국가철도공단]한때 기차가 달리던 철길과 다리 밑 버려진 공간이 주민들을 위한 숲과 산책길, 문화공간으로 바뀐다. 국가철도공단은 19일 “2025년 철도 유휴부지 활용 사업 대상지로 전국 8개 지자체의 사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폐선부지나 교량 하부 등 기차가 더는 다니지 않는 땅을 주민 친화적 공간으로 탈바꿈시키는 프로젝트다. 올해

by오두환 기자
무료 네덜란드에서는 한낮에 삼성전자 세탁기 돌리면 무료?
그린산업

네덜란드에서는 한낮에 삼성전자 세탁기 돌리면 무료?

삼성전자 일체형 세탁건조기 '비스포크 AI 콤보'[삼성전자]삼성전자가 네덜란드에서 세탁기를 비롯한 생활가전을 사용할 경우, 재생에너지 생산이 많은 시간대에 전기요금을 무료로 제공하는 새로운 소비자 혜택을 확대한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지난 17일(현지시간) 네덜란드 에너지 공급기업 쿨블루 에너지와 협력해 세탁기뿐 아니라 건조기와 일체형 세탁건조기까지 전기요금 무료 혜택을 적용하기로 했다. 쿨블루 에너지에서

by오두환 기자
무료 새만금, 조력발전으로 물과 환경을 살린다
정책

새만금, 조력발전으로 물과 환경을 살린다

‘새만금 해수 유통 확대와 연계한 조력발전 추진방안 정책토론회’를 를주최한 더불어민주당 안호영 의원[안호영 의원 SNS]새만금호 수질을 개선하고, 동시에 친환경 에너지도 생산할 수 있는 ‘조력발전’ 추진 방안이 본격적으로 논의됐다. 한국수자원공사(K-water, 사장 윤석대)는 18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새만금 해수 유통 확대와 연계한 조력발전 추진방안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by오두환 기자
무료 “대한식물만세”…우리 식물 지키는 건 주권을 지키는 일
환경

“대한식물만세”…우리 식물 지키는 건 주권을 지키는 일

'대한식물만세' 홍보 영상 캡처[국립수목원]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임영석)이 광복 80주년을 맞아 ‘대한식물만세’라는 홍보영상을 제작·공개했다. 이번 영상은 단순히 식물을 소개하는 차원을 넘어, 우리 땅에서 자라는 자생식물이 민족의 기억과 정체성을 담은 소중한 자산이라는 점을 알리기 위한 것이다. 영상은 ▲우리나라에서만 자라는 특산식물의 가치, ▲일제강점기에 일본 학자들이 붙인 식물 이름,

by오두환 기자
무료 현대모비스, 멸종위기종 미호종개 방류…해외 직원도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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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 멸종위기종 미호종개 방류…해외 직원도 동참

미호종개 치어 방류 활동에 참여한 현대모비스 해외 임직원들[현대모비스]현대모비스가 멸종위기종 복원과 생물다양성 보존 활동을 이어가며 ESG 경영 실천에 속도를 내고 있다. 현대모비스는 18일 충북 진천군 미호강 일대에서 천연기념물이자 환경부 지정 멸종위기 야생생물 Ⅰ급인 미호종개 치어 3천 마리를 방류했다고 밝혔다. 미호종개는 우리나라 중부 내륙 하천에만 서식하는 토종 민물고기로, 서식지 감소와

by오두환 기자
무료 '북극 오존 파괴범' 브롬 폭발, 얼음 속에서 태어났다
환경

'북극 오존 파괴범' 브롬 폭발, 얼음 속에서 태어났다

북극[픽사베이]북극에서 매년 봄이면 나타나는 ‘브롬 폭발(Bromine Explosion)’ 현상, 즉 대기 중 브롬 가스가 급격히 늘어나 오존을 파괴하는 원인이 밝혀졌다. 극지연구소는 북극 대기 경계층 오존을 공격하는 브롬 가스가 얼음 속 농축 과정에서 생성될 수 있음을 처음으로 규명했다고 18일 밝혔다. 브롬은 전 세계 바다에 미량 존재하지만, 북극에서만 독특하게 폭발적

by오두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