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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 폭스바겐 ID.4, 도심 나무 4만 그루의 ‘숨결’을 기록하다
그린산업

폭스바겐 ID.4, 도심 나무 4만 그루의 ‘숨결’을 기록하다

폭스바겐 ID.4[폭스바겐]폭스바겐코리아가 도시의 수목 데이터를 수집·관리하는 환경 사회공헌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폭스바겐그룹코리아, 폭스바겐 우리재단과 함께 추진하는 환경 이니셔티브 ‘위: 프리저브(We: Preserve)’의 일환이다. 단순한 차량 지원을 넘어 전기차를 통한 사회적 가치 창출을 실현한 사례로 주목된다. 프로젝트에는 폭스바겐의 순수 전기 SUV

by오두환 기자
무료 일회용컵 보증금제, 전국 의무화 백지화… 환경단체 “정책 후퇴” 반발
정책

일회용컵 보증금제, 전국 의무화 백지화… 환경단체 “정책 후퇴” 반발

일회용 커피컵[픽사베이]정부가 일회용컵 보증금제의 전국 의무화를 사실상 폐지하고, 지방자치단체가 지역 여건에 따라 자율적으로 시행할 수 있도록 하는 방향으로 정책을 바꾼다. 일회용컵 보증금제 전국 확대를 꾸준히 요구해 온 환경단체와 정부 간 충돌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28일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 소속 김소희 국민의힘 의원실이 기후에너지환경부(환경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환경부는 플라스틱

by오두환 기자
무료 셀트리온, 인천녹색연합과 함께 ‘조류 충돌 방지’ 나섰다
에코라이프

셀트리온, 인천녹색연합과 함께 ‘조류 충돌 방지’ 나섰다

셀트리온 임직원과 인천 지역 자원봉사자들이 도로변 투명 방음벽 일부 구간에 스티커를 설치했다。[셀트리온]셀트리온이 지역 환경단체와 손잡고 야생조류 보호에 나섰다. 셀트리온은 27일 인천녹색연합과 협력해 인천 영종도 일대에서 투명 방음벽에 조류 충돌 방지 스티커를 부착하는 환경보호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에는 셀트리온 임직원과 인천 지역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참여해, 도로변 투명 방음벽

by오두환 기자
무료 1,600명 모인 ‘기후테크 축제’… 경기도, 기후경제 중심으로 도약
환경

1,600명 모인 ‘기후테크 축제’… 경기도, 기후경제 중심으로 도약

기후테크 경진대회 수상들[경기도청]경기도가 국내외 1,600여 명이 모인 대규모 기후기술 축제의 장을 열었다. 경기도는 27일,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경기융합타운(경기신용보증재단)에서 열린 ‘2025 경기도 기후테크 컨퍼런스’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기후위기를 새로운 경제 기회로 전환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국내외 기후테크 기업 414개사와 투자사, 글로벌 기관 관계자

by오두환 기자
무료 어려운 이웃의 여름·겨울을 지켜주는 ‘에너지 쿠폰’ 이야기
에코스쿨

어려운 이웃의 여름·겨울을 지켜주는 ‘에너지 쿠폰’ 이야기

에너지바우처를 사용하는 가정의 모습을 AI로 표현한 이미지에너지바우처는 정부가 어려운 이웃에게 전기요금이나 난방비를 대신 도와주는 쿠폰 제도예요. ‘바우처(voucher)’는 영어로 ‘쿠폰’이나 ‘이용권’이라는 뜻이에요. 그래서 에너지바우처는 에너지를 쓸 수 있는 쿠폰이라고 생각하면 쉬워요. 이 제도는 단지 겨울에만 난방비를 지원하는 게 아니에요. 여름에도 ‘냉방바우처’로 전기요금을 도와주는 제도예요. 즉, 한

by오두환 기자
무료 반세기 전 핵실험, 오늘날 지구 대기 과학의 실마리가 되다
환경

반세기 전 핵실험, 오늘날 지구 대기 과학의 실마리가 되다

남극 Hercules Névé 빙하시추 현장과 빙하코어[극지연구소]1950년대 태평양 핵실험의 흔적이 반세기 넘게 남극과 그린란드의 얼음 속에 남아 있었다. 국내 연구진이 이 미세한 방사성 물질을 단서로 지구 대기 순환의 계절적 패턴을 밝혀냈다. 극지연구소는 27일 “남극과 그린란드 빙하에 남은 플루토늄-239의 미량 흔적을 정밀 분석해, 공기가 성층권에서 대류권을 거쳐 극지로 이동하는 과정을

by오두환 기자
무료 최재천 교수 “기후위기 시대, 도서관은 지혜의 실천소 돼야”
환경

최재천 교수 “기후위기 시대, 도서관은 지혜의 실천소 돼야”

최재천 이화여대 에코과학부 석좌교수[오두환 기자]“그동안 우리가 겪어온 대부분의 환경 문제들은 전부 지역적인 문제, 국지적인 문제들이었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전 지구적인 환경 문제가 등장했습니다. 지금 지구에 살고 있는 인간, 아니 모든 생물들은 기후변화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습니다. 모두가 함께 겪는다는 건, 모두가 함께 풀어야 한다는 뜻입니다.” 최재천 이화여대 에코과학부 석좌교수가 지난

by오두환 기자
무료 퇴역 경주마 6,741마리 중 절반, 5년 안에 죽거나 사라졌다
환경

퇴역 경주마 6,741마리 중 절반, 5년 안에 죽거나 사라졌다

한국마사회 본관[한국마사회]최근 5년간 은퇴한 경주마 절반 이상이 폐사하거나 행방불명된 것으로 드러났다. 겉으로는 ‘동물복지 경마’를 내세우는 한국마사회의 실상이 심각한 수준이라는 지적이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국민의힘 조경태 의원이 한국마사회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5년간 퇴역마 활용 현황’에 따르면, 2020년부터 2024년 8월까지 퇴역한 경주마 6,741마리 중 3,461마리(51.3%)가

by오두환 기자
무료 ‘그린워싱’ 진짜 친환경일까? 거짓말하는 기업을 찾아라!
에코스쿨

‘그린워싱’ 진짜 친환경일까? 거짓말하는 기업을 찾아라!

그린워싱 관련 AI 이미요즘 많은 기업이 “우리는 친환경 기업이에요!”라고 말합니다. 하지만 정말로 환경을 생각하는 걸까요? 겉으로만 ‘친환경인 척’하는 경우도 있어요. 이것을 ‘그린워싱(Greenwashing)’이라고 합니다. ‘그린워싱’은 환경(Green)과 눈속임(Whitewashing)을 합친 말이에요. 즉, 실제로는 환경을 많이 파괴하면서도 ‘환경을 지킨다’는 이미지만 보여주는 행동이에요. 예를 들어

by오두환 기자
무료 경기도, 영화관 팝콘통도 ‘다회용’…탄소중립 상영관 확대
환경

경기도, 영화관 팝콘통도 ‘다회용’…탄소중립 상영관 확대

팝콘용 다회용기[경기도청]경기도와 경기도주식회사가 도내 영화관에서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한 친환경 정책을 확대하고 있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지난 7월부터 메가박스와 롯데시네마 등 주요 영화관에 음료용 다회용컵을 공급해 왔으며, 이번에는 팝콘용 다회용기를 추가로 도입한다고 23일 밝혔다. 대상 영화관은 메가박스 시흥배곧점·미사강변점, 롯데시네마 안양·광명아울렛·안산고잔·안산·센트럴락점 등 총 7곳이다. 올해 영화관에

by오두환 기자
무료 최근 10년간 태양광으로 여의도 77배 면적 농지·산지 사라져
환경

최근 10년간 태양광으로 여의도 77배 면적 농지·산지 사라져

국민의힘 서천호 의원[서천호 의원실]최근 10년간 태양광 발전 설비 설치를 위해 전용된 농지와 산지가 2만2,238헥타르(ha)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여의도 면적(290ha)의 약 77배에 해당하는 규모다. 국민의힘 서천호 의원이 농림축산식품부와 산림청으로부터 제출받은 ‘태양광사업 농지·산지 전용허가 현황’에 따르면, 2016년 1,034ha였던 전용 면적은 문재인

by오두환 기자
무료 한화손보·연세대, 송도캠퍼스에 ‘생태벚꽃길’ 조성… 멸종위기종 함께 심다
에코라이프

한화손보·연세대, 송도캠퍼스에 ‘생태벚꽃길’ 조성… 멸종위기종 함께 심다

한화손해보험 임직원들이 지난 21일 인천 송도 연세대 국제캠퍼스에 벚꽃길을 조성했다.[한화손해보험]한화손해보험이 연세대학교와 손잡고 기후위기 시대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한 ‘생태벚꽃길’을 조성했다. 기업의 ESG 경영과 대학의 생태 보전이 결합한 협력형 환경 프로젝트로, 단순한 나무심기를 넘어 지역 생태 회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화손해보험은 지난 21일 인천 송도 연세대학교 국제캠퍼스에서 ‘한화손해보험과 연세대학교가

by오두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