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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 꿀벌이 사라지면 식탁도 흔들린다…3월 22일 ‘양봉인의 날’ 추진
환경

꿀벌이 사라지면 식탁도 흔들린다…3월 22일 ‘양봉인의 날’ 추진

어기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매년 3월 22일을 법정기념일인 ‘양봉인의 날’로 지정하는 법안을 대표발의했다.[픽사베이]꿀벌의 화분매개 활동이 생물다양성과 식량안보를 지탱하는 핵심 기능으로 주목받는 가운데, 양봉산업의 공익적 가치를 알리기 위한 법정기념일 제정이 추진된다. 어기구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매년 3월 22일을 ‘양봉인의 날’로 지정하는 내용의 ‘양봉산업의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

by오두환 기자
무료 영국 덮친 ‘조용한 살인자’…초여름 폭염에 2700명 조기 사망 추정
해외

영국 덮친 ‘조용한 살인자’…초여름 폭염에 2700명 조기 사망 추정

가디언 기사 캡처영국 잉글랜드와 웨일스에서 지난 5월과 6월 발생한 폭염으로 약 2700명이 평소보다 일찍 숨졌다는 분석이 나왔다. 6월 폭염이 절정에 달한 사흘 동안에는 하루 평균 440명이 폭염의 영향으로 사망한 것으로 추정됐다. 영국 일간 가디언은 13일 임페리얼칼리지런던 연구진 등의 분석을 인용해 5월과 6월 두 차례 폭염 기간 잉글랜드와 웨일스에서 약 2700명의

by오두환 기자
무료 재난 발생 3일 안에 현장으로…SK케미칼, 긴급구호 키트 400개 제작
에코라이프

재난 발생 3일 안에 현장으로…SK케미칼, 긴급구호 키트 400개 제작

SK케미칼 판교 본사에서 SK케미칼 구성원들이 긴급 구호 키트 제작 봉사활동을 마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SK케미칼]기후위기로 산불과 폭우 등 재난 위험이 커지는 가운데 SK케미칼 임직원들이 이재민을 위한 긴급구호 물품을 직접 꾸렸다. SK케미칼은 경기 성남시 판교 본사에서 ‘2026 밸류데이’ 프로그램의 하나로 긴급구호 키트 제작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식료품·위생용품 등

by오두환 기자
무료 아라온호, 83일간 북극해로…기후변화와 ‘북극항로 시대’ 함께 살핀다
환경

아라온호, 83일간 북극해로…기후변화와 ‘북극항로 시대’ 함께 살핀다

2026년도 아라온호 북극항해 이동 경로[극지연구소]국내 유일 쇄빙연구선 아라온호가 북극의 기후변화와 해저환경을 조사하기 위해 83일간의 항해에 나섰다. 올해로 17번째 북극해 탐사다. 극지연구소는 아라온호가 11일 광양항을 출발해 베링해와 동시베리아해, 척치해, 중앙북극해 등 북극 주요 해역을 탐사한다고 밝혔다. 이번 탐사의 핵심은 빠르게 변하는 북극의 바다와 얼음, 해저환경을 장기간 관측하는 것이다. 북극은

by오두환 기자
무료 포항·경산에 사상 첫 ‘폭염중대경보’…“야외활동 즉시 중단”

포항·경산에 사상 첫 ‘폭염중대경보’…“야외활동 즉시 중단”

포항·경산에 12일 사상 첫 폭염중대경보가 발효됐다.[픽사베이]올해 신설된 폭염특보 최고 단계인 ‘폭염중대경보’가 경북 포항과 경산에 처음 발효됐다. 정부는 해당 지역에 현장상황관리관을 파견하고 야외 작업 중지와 취약계층 보호 등 범정부 대응에 들어갔다. 기상청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지난 12일 오전 11시 포항시와 경산시에 폭염중대경보가 발효됐다. 2008년 폭염특보제가 도입된 이후 18년

by오두환 기자
무료 폐배터리 속 리튬, 담수 미생물이 90% 되살렸다
환경

폐배터리 속 리튬, 담수 미생물이 90% 되살렸다

아스퍼질러스 루추엔시스(A. luchuensis FBCC-F2629) 균주의 현미경(좌, 막대길이=100㎛) 및 플레이트(우) 사진[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폐배터리를 강한 화학약품으로 처리하지 않고 미생물로 분해해 리튬을 회수하는 기술이 개발됐다. 실험실 단계에서 확인된 리튬 회수율은 90%를 넘어섰다. 기후에너지환경부 산하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담수 미생물인 ‘아스퍼질러스 루추엔시스’를 활용해 폐이차전지에서 리튬을 최대 90.3% 회수하는 기술을

by오두환 기자
무료 동해 한복판에 세운 ‘바다 관측소’…왕돌초 해양과학기지
환경

동해 한복판에 세운 ‘바다 관측소’…왕돌초 해양과학기지

바다 위 왕돌초 해양과학기지 전경[한국해양과학기술원]사람의 발길이 닿기 어려운 동해 한복판에 바다를 실시간으로 살피는 해양과학기지가 들어섰다. 한류와 난류가 만나는 동해의 변화를 장기간 관측해 기후변화와 해양생태계 변화를 더 정확히 파악할 수 있게 됐다. 한국해양과학기술원은 지난 6월 9일 경북 울진 KIOST 동해연구소에서 왕돌초 해양과학기지 준공식을 열었다. 왕돌초 기지는 이어도, 가거초, 소청초에

by오두환 기자
무료 연산호가 녹아내렸다…제주 바다가 보낸 이상 신호
환경

연산호가 녹아내렸다…제주 바다가 보낸 이상 신호

송악산 해역 연산호 슬럼핑 현상[한국해양과학기술원]제주 남쪽 바다에는 ‘바닷속 꽃밭’이 있다. 형형색색의 연산호가 숲처럼 펼쳐진 곳이다. 그런데 2024년 여름, 이 연산호 정원의 일부가 이상하게 변했다. 몸이 부풀고, 줄기가 축 처지더니 끝내 형태를 잃고 무너져 내렸다. 한국해양과학기술원 김태훈 박사 연구팀은 제주 연산호 군락에서 나타난 이 현상을 세계 최초로 관찰·

by오두환 기자
무료 반려견과 쓰레기 줍고 물놀이까지…경기도 ‘댕댕이랑 여름방학’
정책

반려견과 쓰레기 줍고 물놀이까지…경기도 ‘댕댕이랑 여름방학’

'댕댕이랑 여름방학' 풍경[경기도]반려견과 산책하며 쓰레기를 줍고, 함께 물놀이도 즐기는 특별한 여름방학 행사가 열렸다. 경기도는 지난 5일 반려마루화성에서 반려견과 도민이 함께하는 여름 체험형 행사 ‘댕댕이랑 여름방학!’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반려마루 화성·여주와 반려동물 입양센터에서 유기견을 입양한 가족, 반려동물을 키우지 않는 도민 등 200여 명이 참여했다. 행사는 ‘강아지와 함께하는

by오두환 기자
무료 이케아 매장에 생긴 수선 공간…섬유폐기물 줄이는 작은 거점
에코라이프

이케아 매장에 생긴 수선 공간…섬유폐기물 줄이는 작은 거점

이케아 기흥점 재봉서비스 공간[경기도사회적경제원]옷이나 커튼, 침구가 낡았다고 곧바로 버려야 할까. 조금만 손보면 다시 쓸 수 있는 섬유제품을 살리는 ‘재봉서비스 공간’이 이케아 기흥점에 문을 열었다. 경기도사회적경제원은 예비사회적기업 업클로스, 이케아코리아, 연성대학교와 함께 추진한 재봉서비스 공간이 지난 6일 이케아 기흥점에서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간은 단순한 수선 코너가 아니다. 의류뿐

by오두환 기자
무료 벌과 나비가 찾아오는 보랏빛 박하향 허브, 배초향
생태

벌과 나비가 찾아오는 보랏빛 박하향 허브, 배초향

배초향[국립수목원]한여름 정원에 보랏빛 꽃이 피고, 잎을 살짝 스치면 시원한 박하 향이 퍼진다. 산림청 국립수목원이 7월 ‘우리의 정원식물’로 배초향을 선정했다. 배초향은 우리나라 곳곳에서 자라는 자생식물이다. 꿀풀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풀로, 7월부터 가을까지 줄기 끝에 작은 보라색 꽃을 이삭처럼 풍성하게 피운다. 꽃도 예쁘지만 가장 큰 매력은 향기다. 꽃과 잎에서 나는 청량한

by오두환 기자
무료 섬의 흙 한 줌에서 찾은 미래…바닷가 세균 310종 새로 발굴
환경

섬의 흙 한 줌에서 찾은 미래…바닷가 세균 310종 새로 발굴

친환경 연구선 ‘섬누림호’를 타고 도서·연안 생물자원을 조사하는 모습[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우리나라 섬과 바닷가에서 아직 제대로 알려지지 않았던 세균자원 310종이 새로 확인됐다. 눈에 잘 보이지 않는 미생물이지만, 일부는 의약·바이오 소재와 친환경 농업 분야에서 활용될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후에너지환경부 산하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은 2021년부터 5년간 국내 도서·연안 지역 100여 곳을

by오두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