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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 임직원 60명 참여한 플로깅… 메디톡스 “지역 환경 보전에 힘 보탠다”
에코라이프

임직원 60명 참여한 플로깅… 메디톡스 “지역 환경 보전에 힘 보탠다”

환경 정화 활동에 나선 메디톡스[메디톡스]바이오제약기업 메디톡스가 오창·오송 일대에서 진행한 환경 정화 프로그램 ‘쓰담쓰담 플로깅 DAY’를 마쳤다. 메디톡스는 지난 20일과 26일 두 차례에 걸쳐 오창 1공장과 오송 2공장 주변 산책로 및 공원 일대를 돌며 생활쓰레기를 수거했다고 27일 밝혔다. 행사에는 임직원 60여명이 참여했다. 이번 활동은 플로깅 특성에 맞춰

by오두환 기자
무료 서울시·중앙보훈병원, ‘1회용품 없는 장례식장’ 본격 시동...연간 134톤 일회용품 감축
정책

서울시·중앙보훈병원, ‘1회용품 없는 장례식장’ 본격 시동...연간 134톤 일회용품 감축

권민 서울시 기후환경본부장(좌), 이종훈 중앙보훈병원 행정부원장[서울시]서울시가 중앙보훈병원 장례식장과 손잡고 대규모 일회용품 감축에 나섰다. 시는 25일 중앙보훈병원과 ‘1회용품 없는 장례식장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시내 공설 장례식장 가운데 최초로 13개 전체 빈소에 다회용기를 전면 도입한다고 밝혔다. 중앙보훈병원은 빈소 수 기준 국내 최대 규모의 공공기관 장례식장이다. 서울시는 이번

by오두환 기자
무료 국립공원공단, 해양생태보전원 공식 개원…해상·해안국립공원 전담 시대 연다
정책

국립공원공단, 해양생태보전원 공식 개원…해상·해안국립공원 전담 시대 연다

국립공원해양생태보전원 연구선[국립공원공단]기후에너지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은 25일 경남 사천시 실안동에 ‘국립공원 해양생태보전원’을 정식 개원한다고 밝혔다. 해양생태보전원은 우리나라 해상·해안국립공원을 전문적으로 조사·연구하고 서식지 복원, 교육·체험 정책을 수행하는 국립공원의 해양 전담 관리기관이다. 이번 조직 신설은 기존 국립공원연구원 산하 해양 연구센터를 확대·재편한 것으로, 국립공원공단은 2023년 10월 사천시와 해양거점시설 조성

by오두환 기자
무료 COP30, 핵심 전환 로드맵 부재…WWF “기후위기 대응 한계 드러났다”
환경

COP30, 핵심 전환 로드맵 부재…WWF “기후위기 대응 한계 드러났다”

지난 20일 COP30 블루존 공식 행사에 참여한 안토니우 구테흐스 UN 사무총장이 연설하고 있다[WWF]제30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30)가 22일(현지시간) 브라질 벨렝에서 폐막했다. 세계자연기금(WWF)는 이번 회의가 “일부 진전은 있었으나, 화석연료 전환과 산림 파괴 중단이라는 핵심 과제에서 실질적인 로드맵 마련에 실패했다”며 “기후위기 대응의 방향성을 제시하는 데 한계를

by오두환 기자
무료 대한항공, 식물성 기내식 용기 첫 도입…플라스틱 감축 속도
에코라이프

대한항공, 식물성 기내식 용기 첫 도입…플라스틱 감축 속도

[대한항공]대한항공이 20여 년간 사용해 온 기내식 용기를 친환경 소재로 전환한다. 대한항공은 12월부터 식물성 원료로 만든 비목재 펄프 기내식 용기를 일부 노선에 순차적으로 도입한다고 25일 밝혔다.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탄소 배출 저감에 참여하기 위한 ESG 경영 차원의 조치다. 회사는 2026년 말까지 신규 용기 적용을 확대할 계획이다. 새 기내식 용기는 일반석에서

by오두환 기자
무료 브라질 벨렝서 밤샘 협상…COP30, 기후위기 대응 ‘실행의 시대’ 선언
해외

브라질 벨렝서 밤샘 협상…COP30, 기후위기 대응 ‘실행의 시대’ 선언

COP30 브라질 공식 사이트 캡처브라질 벨렝에서 열린 제30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30)가 23일(한국 시간 기준) 새벽 예정보다 하루 늦게 막을 내렸다. 파리협정 10주년을 맞은 올해 회의에는 5만여 명이 참석했고, 밤샘 협상이 이어지며 기후위기 대응의 ‘실행 체계’가 상당 부분 윤곽을 드러냈다는 평가가 나온다. 정부는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을 수석대표로 한

by오두환 기자
무료 기후위기 ‘현실’로…대한민국 탄소포럼 2025 역대 최대 규모로 열렸다
환경

기후위기 ‘현실’로…대한민국 탄소포럼 2025 역대 최대 규모로 열렸다

포럼에 참석한 김진태 강원도지사 등이 'Act Now' 'Net ZERO'라는 단어가 적힌 손팻말을 들고 있다.[강원특별자치도]강원특별자치도(도지사 김진태)는 24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대한민국 탄소포럼 2025’가 역대 최대 규모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한국기후변화연구원, 대통령직속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대한상공회의소, 한국기후환경원이 공동 주최·주관한 이번 포럼에는 기후에너지환경부, 산림청, 기상청, 한국기후변화학회, 한국표준협회 등이

by오두환 기자
무료 지구를 지키는 마법 쿠폰? 온실가스 배출권 이야기
에코스쿨

지구를 지키는 마법 쿠폰? 온실가스 배출권 이야기

주식처럼 사고 팔수 있는 '온실가스 배출권'을 AI로 만든 이미지새해부터 우리나라에서는 ‘온실가스 배출권’을 주식처럼 사고팔 수 있게 됐습니다. 그런데 온실가스 배출권은 도대체 무엇일까요? 왜 사고팔아야 할까요? 아이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해볼게요. 온실가스는 왜 문제가 될까?지구는 지금 점점 뜨거워지고 있어요. 자동차, 공장, 발전소 등에서 나오는 온실가스가 공기 중에 쌓이면서

by오두환 기자
무료 한려해상국립공원에서 ‘담비’ 첫 서식 확인…최상위 포식자 돌아왔다
생태

한려해상국립공원에서 ‘담비’ 첫 서식 확인…최상위 포식자 돌아왔다

한려해상국립공원 내, 인공둥지를 확인하는 담비[한려해상국립공원]한려해상국립공원에서 멸종위기야생생물 Ⅱ급인 담비(Martes flavigula)가 처음으로 확인됐다. 국립공원공단 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는 최근 경남 하동군 남해대교지구 일원에 설치된 무인센서카메라에 담비의 활동이 포착됐다고 21일 밝혔다. 해당 지역에서 담비 서식이 확인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남해대교지구에는 2025년 3월부터 총 5대의 무인센서카메라가 설치돼 있으며, 인공둥지를 이용하는 하늘다람쥐 모니터링을 위해

by오두환 기자
무료 온실가스 배출권, 24일부터 ‘주식처럼’ 증권사 통해 거래
정책

온실가스 배출권, 24일부터 ‘주식처럼’ 증권사 통해 거래

오는 24일부터 증권사를 통해 온실가스 배출권을 사고팔수 있게 됐다.기후에너지환경부는 오는 11월 24일부터 온실가스 배출권을 증권사를 통해 사고팔 수 있는 ‘배출권 위탁거래’가 본격 시행된다고 밝혔다. 기존에는 한국거래소에서만 직접거래 방식으로 거래할 수 있었지만, 이제는 주식과 같은 형태로 증권사 계좌를 개설해 트레이딩 시스템을 통해 거래에 참여할 수 있다. 배출권 위탁거래는 2024년

by오두환 기자
무료 기후위기는 없다?…한국 영화, 현실 반영은 여전히 부족
환경

기후위기는 없다?…한국 영화, 현실 반영은 여전히 부족

영화 '어쩔수가없다' 포스터2025년 청룡영화상 후보작을 대상으로 기후위기 반영 여부를 점검한 결과, 후보 16편 가운데 단 1편만이 ‘기후현실점검테스트(Climate Reality Check)’를 통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폭염·폭우·산불 등 기후 재난이 일상이 된 시대에도 한국 영화 속 세계는 여전히 기후위기와 동떨어져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서울환경연합은 지난 11월 19일 제46회 청룡영화상 후보작을

by오두환 기자
무료 “2026년 직매립 전면 금지” 소각능력 부족한 경기도, 시군에 긴급 대책 주문
정책

“2026년 직매립 전면 금지” 소각능력 부족한 경기도, 시군에 긴급 대책 주문

경기도 도정 슬로건[오두환 기자]수도권에서 생활폐기물 직매립이 전면 금지되는 2026년 1월 시행을 앞두고 경기도가 시군과 함께 예산 확보, 소각시설 확충, 민간시설 감독 등 전방위 대책 마련에 나섰다. 제도 시행까지 1년여밖에 남지 않은 상황에서 처리비용 급증과 시설 부족이 동시에 닥칠 것으로 전망되면서 지방정부의 대응 역량이 시험대에 오른 형국이다. 경기도는 18일

by오두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