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은 땔감이 아니다”…시민단체, 정부 바이오매스 확대안 철회 촉구
숲[픽사베이]정부가 바이오매스 발전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는 방향으로 재생에너지 공급인증서(REC) 제도 개편을 추진하자 시민사회가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다. 환경·기후단체들은 “기후위기 대응이라는 이름으로 산림을 태우는 것은 시대착오적”이라며 즉각 중단을 요구했다. 가로수시민연대, 그린피스 서울사무소, 서울환경연합 등 15개 단체는 24일 공동 성명을 내고 “바이오매스 확대는 기후위기와 산림파괴를 가속화하는 ‘가짜 재생에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