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첫 기후 난민 이주, 모델 아닌 경고의 사례
루이지애나 일루미네이터 홈페이지 캡처미국이 연방정부 자금으로 처음 추진한 ‘기후 이주’ 프로젝트가 3년 만에 후회와 경고의 사례로 남았다. 해수면 상승과 허리케인으로 집터를 잃은 원주민 공동체가 강제에 가까운 이주를 택했지만, 새 거주지는 열악한 주거 환경과 갈등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 미국 온라인 매체 루이지애나 일루미네이터(Louisiana Illuminator)는 26일자 기사 “수백만 명이 기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