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도도 기후위기 대응 중…경기도, 슈팅스타·썸머크리스피·젤리팝 공개
왼쪽부터 젤리팝, 썸머크리스피, 슈팅스타 [경기도농업기술원]기후위기 속에서 국내 포도 산업의 새로운 돌파구를 찾기 위한 움직임이 시작됐다. 경기도농업기술원은 26일 화성시 포도 농가에서 ‘슈팅스타’, ‘썸머크리스피’, ‘젤리팝’ 등 신품종 포도 3종을 선보이는 현장 평가회를 열었다. 이번 자리는 샤인머스켓에 이어 시장을 선도할 대체 품종을 발굴하고, 기후변화에 적응할 수 있는 농업 해법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