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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에 사는 작은 친구, 노던콸 이야기

오두환 기자
오두환 기자
- 2분 걸림 -
노던콸 AI 이미지

호주 북쪽 숲에는 노던콸이라는 작은 동물이 살고 있어요.
겉모습은 다람쥐처럼 귀엽지만, 밤이 되면 곤충이나 작은 동물을 잡아먹는 용감한 사냥꾼이에요. 몸에는 하얀 점이 콕콕 찍혀 있고, 나무도 아주 잘 타요.

노던콸은 숲에서 중요한 일을 해요.
벌레나 작은 동물이 너무 많아지지 않게 도와줘서 숲이 건강하게 유지되도록 해 주죠. 그래서 노던콸이 사라지면 숲도 아파질 수 있어요.

그런데 요즘 노던콸은 큰 위험에 놓여 있어요.
사람들이 광산을 만들고 길과 도시를 넓히면서, 노던콸이 살던 숲이 점점 줄어들고 있어요. 숨을 곳도, 먹이를 찾을 곳도 없어지고 있어요.

사람이 데려온 다른 동물도 문제예요.
사탕수수두꺼비라는 동물은 몸에 독이 있는데, 노던콸이 이를 먹고 죽는 일이 생기고 있어요. 사람의 선택이 노던콸에게는 큰 위험이 된 거예요.

그래서 노던콸은 지금 멸종될지도 모르는 동물로 보호받고 있어요.
노던콸의 이야기는 우리에게 이렇게 말하는 것 같아요.
“자연을 조금만 더 아껴 달라”고요.

환경을 지키는 일은 어려운 게 아니에요.
이런 동물이 있다는 걸 알고, 왜 사라지는지 생각해 보는 것부터 시작하면 돼요.
그 작은 마음이 지구를 지키는 첫걸음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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