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부, 해양환경 이동교실 2026년 접수 시작

해양수산부가 미래세대의 해양환경 인식 제고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한다.
해양수산부는 해양환경공단 국가해양환경교육센터와 함께 2월 23일부터 ‘2026년 해양환경 이동교실’ 교육 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동시에 ‘해양환경 단기 집중학습(마이크로러닝)’ 온라인 교육도 새롭게 제공한다.
해양환경 이동교실은 2016년부터 운영 중인 체험형 방문 교육 프로그램이다. 해양 기후변화, 해양쓰레기 등 다양한 주제를 담은 콘텐츠 차량이 유치원·초등학교·지역아동센터 등을 직접 찾아간다.
지난해에는 총 990여 회 방문교육이 진행됐다. 약 2만 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교육 만족도는 100점 만점에 98.96점으로 집계됐다. 콘텐츠, 학습 내용, 강사, 안전 등 10개 항목을 종합한 결과다.
2026년 이동교실은 국가해양환경 온라인 교육센터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수도권·동해권·남해권·서해권 등 권역별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올해 새로 도입되는 마이크로러닝은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한다. 5~10분 분량의 짧은 영상 콘텐츠로 구성됐다. ‘전설 속 바다 괴물의 진실’ 등 흥미 요소를 접목해 해양환경에 대한 이해와 생활 속 실천을 유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교육은 해양기후변화, 심해생물, 해양산성화, 해양호기심 등 4개 주제로 구성된다. 주제별 4편씩 총 16편의 영상이 제공될 예정이다.
국가해양환경교육센터는 서비스 개시를 기념해 신규 회원 가입 ‘추천 이벤트’와 수료 인증 이벤트를 진행한다. 추첨을 통해 소정의 상품을 제공한다.
서정호 해양수산부 해양정책실장은 “해양환경을 보전하기 위해서는 미래세대인 청소년들의 해양환경 보전 인식을 높이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국민들이 언제 어디서나 쉽게 보고, 배우고,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해양환경교육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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