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극 오존 파괴범' 브롬 폭발, 얼음 속에서 태어났다
북극[픽사베이]북극에서 매년 봄이면 나타나는 ‘브롬 폭발(Bromine Explosion)’ 현상, 즉 대기 중 브롬 가스가 급격히 늘어나 오존을 파괴하는 원인이 밝혀졌다. 극지연구소는 북극 대기 경계층 오존을 공격하는 브롬 가스가 얼음 속 농축 과정에서 생성될 수 있음을 처음으로 규명했다고 18일 밝혔다. 브롬은 전 세계 바다에 미량 존재하지만, 북극에서만 독특하게 폭발적
북극[픽사베이]북극에서 매년 봄이면 나타나는 ‘브롬 폭발(Bromine Explosion)’ 현상, 즉 대기 중 브롬 가스가 급격히 늘어나 오존을 파괴하는 원인이 밝혀졌다. 극지연구소는 북극 대기 경계층 오존을 공격하는 브롬 가스가 얼음 속 농축 과정에서 생성될 수 있음을 처음으로 규명했다고 18일 밝혔다. 브롬은 전 세계 바다에 미량 존재하지만, 북극에서만 독특하게 폭발적
한강[픽사베이]환경부와 기상청이 18일 발표한 ‘한국 기후위기 평가보고서 2025’에 따르면, 한반도는 기후위기의 ‘핫스팟’으로 이미 뚜렷한 영향을 겪고 있으며 향후 피해 규모는 더욱 커질 것으로 전망됐다. 보고서는 2020년부터 2024년까지 국내외 연구 2000여 편을 종합한 결과를 담았다. 전문가 112명이 참여해 한반도의 기후위기 과학적 근거와 사회·생태계 전반의 영향을 분석했다.
멸종위기 야생생물 I급 검독수리(수컷 성조)[국립생태원]멸종위기 야생생물 Ⅰ급이자 대형 맹금류인 검독수리의 번식 둥지가 제주 한라산에서 77년 만에 처음으로 확인됐다. 환경부 산하 국립생태원(원장 이창석)은 최근 한라산 북쪽 절벽 지대에서 지름 약 2m, 높이 1.5m에 이르는 검독수리의 둥지를 발견했다고 16일 밝혔다. 연구진은 올해 5월 이 둥지에서 암수
국내 자생 참오동나무 선발을 위한 현장토론회 모습[국립산림과학원]국내에서 자생하는 참오동나무가 탄소 흡수력과 다양한 활용성을 인정받으며 ‘목재 자급’의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김용관)은 16일 용인 선발지에서 참오동나무 우수 개체 선발을 위한 현장토론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참오동나무는 빠른 생장 속도와 높은 이산화탄소 흡수량, 바이오매스 생산성이 특징이다. 또한 약재·
기후재정은 지구를 지키는 돈을 의미한다.[AI 이미지]기후재정, 뭔가요?Q. 기후재정이 뭐예요? A. 기후재정은 지구를 지키는 돈이에요. 더워지는 지구, 자꾸 오는 폭우와 가뭄 같은 기후위기를 막기 위해 태양광·풍력 발전, 전기차, 친환경 건물 등에 쓰이는 돈을 말해요. 우리나라는 얼마나 쓰고 있나요?Q. 한국은 기후재정에 얼마나 쓰나요? A. 지금은 1년에 약
삼성물산이 카타르 국영에너지회사 카타르에너지가 발주한 발전용량 2000MW 규모의 태양광 발전 사업을 낙찰받았다.[삼성물산]삼성물산 건설부문이 중동 카타르에서 역대 최대 규모의 태양광 발전 프로젝트를 따냈다. 17일 삼성물산은 카타르 국영에너지회사 카타르에너지(Qatar Energy)가 발주한 발전용량 2000MW 규모의 태양광 발전 사업에 대한 낙찰 통지서를 수령하고, 계약 서명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EPC(설계·조달·
갯벌[픽사베이]지구가 뜨거워지는 이유 중 하나는 공기 속에 이산화탄소(CO₂)가 너무 많아졌기 때문이에요. 그래서 세계 여러 나라가 숲을 가꾸고 나무를 심어 탄소를 줄이려 하고 있죠. 그런데, 숲만큼이나 중요한 또 다른 탄소 저장고가 있습니다. 바로 바다예요. 블루카본이란?‘블루카본(Blue Carbon)’은 바다 속 식물과 갯벌이 빨아들여 저장하는 탄소를 말합니다.
서울시 '기후정책 시민평가단' 오리엔테이션 현장[서울시청]서울시가 기후정책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를 높이고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기후정책 시민평가단’을 발족했다. 시는 평가단 운영을 통해 공급자 중심의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시민이 직접 정책 성과를 평가하는 구조로 전환하겠다는 방침이다. 총 40명으로 꾸려진 평가단은 시민 공모를 통해 선발된 30명과 녹색서울시민위원회 위원 10명으로 구성됐다. 모집
페트병[픽사베이]환경부가 페트병을 사용하는 음료업계에 ‘재생원료 사용의무’를 부과한다. 내년부터 본격 시행될 이 제도는 국내에서 생산된 무색 페트병이 다시 무색 페트병으로 재활용되는 ‘닫힌 고리(closed loop)’ 체계를 제도적으로 뒷받침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환경부(장관 김성환)는 16일 국무회의에서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촉진에 관한 법률(자원재활용법)’ 시행령 개정안이 의결돼 2026년 1월
제주도 해안의 방파제[픽사베이]한국해양과학기술원(KIOST, 원장 이희승)이 수중방파제가 연안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정밀 분석한 연구 결과를 국제학술지 Frontiers in Marine Science에 게재했다. 이번 연구는 단순히 구조물의 기능을 넘어, 연안 침식을 줄이고 친환경적으로 해안선을 보전할 수 있는 과학적 근거를 제시했다. NHWAVE로 파도의 모든 과정을 재현연구에 사용된 NHWAVE(Non-Hydrostatic Wave
89일된 아기호랑이가 엄마와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서울대공원]서울대공원에 경사가 났다. 멸종위기종이자 ‘한국 호랑이’의 혈통을 잇는 시베리아 호랑이 새끼 한 마리가 지난 6월 6일 현충일 낮 12시에 태어난 것이다. 오는 9월 13일이면 출생 100일을 맞는다. 서울대공원은 이번 탄생이 2022년 이후 3년 만의 출산이자, 노령 개체에서 나온 뜻깊은 결과라고 밝혔다.
신한금융그룹이 서울 종로구 아름다운가게 안국점에서 임직원이 기부한 한물품을 판매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는 캠페인을 벌였다.[신한금융그룹]신한금융그룹(회장 진옥동)은 지난 12일 서울 종로구 아름다운가게 안국점에서 ‘신한금융그룹과 함께하는 아름다운하루’를 열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임직원이 기부한 물품을 직접 판매해 수익 전액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단순한 기부를 넘어, 물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