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og in
  • 구독하기
지구를 살리는 뉴스, 더지구가 기후위기의 진실을 알려드립니다

Blog

무료 지구를 지키는 마법 쿠폰? 온실가스 배출권 이야기
에코스쿨

지구를 지키는 마법 쿠폰? 온실가스 배출권 이야기

주식처럼 사고 팔수 있는 '온실가스 배출권'을 AI로 만든 이미지새해부터 우리나라에서는 ‘온실가스 배출권’을 주식처럼 사고팔 수 있게 됐습니다. 그런데 온실가스 배출권은 도대체 무엇일까요? 왜 사고팔아야 할까요? 아이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해볼게요. 온실가스는 왜 문제가 될까?지구는 지금 점점 뜨거워지고 있어요. 자동차, 공장, 발전소 등에서 나오는 온실가스가 공기 중에 쌓이면서

by오두환 기자
무료 한려해상국립공원에서 ‘담비’ 첫 서식 확인…최상위 포식자 돌아왔다
생태

한려해상국립공원에서 ‘담비’ 첫 서식 확인…최상위 포식자 돌아왔다

한려해상국립공원 내, 인공둥지를 확인하는 담비[한려해상국립공원]한려해상국립공원에서 멸종위기야생생물 Ⅱ급인 담비(Martes flavigula)가 처음으로 확인됐다. 국립공원공단 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는 최근 경남 하동군 남해대교지구 일원에 설치된 무인센서카메라에 담비의 활동이 포착됐다고 21일 밝혔다. 해당 지역에서 담비 서식이 확인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남해대교지구에는 2025년 3월부터 총 5대의 무인센서카메라가 설치돼 있으며, 인공둥지를 이용하는 하늘다람쥐 모니터링을 위해

by오두환 기자
무료 온실가스 배출권, 24일부터 ‘주식처럼’ 증권사 통해 거래
정책

온실가스 배출권, 24일부터 ‘주식처럼’ 증권사 통해 거래

오는 24일부터 증권사를 통해 온실가스 배출권을 사고팔수 있게 됐다.기후에너지환경부는 오는 11월 24일부터 온실가스 배출권을 증권사를 통해 사고팔 수 있는 ‘배출권 위탁거래’가 본격 시행된다고 밝혔다. 기존에는 한국거래소에서만 직접거래 방식으로 거래할 수 있었지만, 이제는 주식과 같은 형태로 증권사 계좌를 개설해 트레이딩 시스템을 통해 거래에 참여할 수 있다. 배출권 위탁거래는 2024년

by오두환 기자
무료 기후위기는 없다?…한국 영화, 현실 반영은 여전히 부족
환경

기후위기는 없다?…한국 영화, 현실 반영은 여전히 부족

영화 '어쩔수가없다' 포스터2025년 청룡영화상 후보작을 대상으로 기후위기 반영 여부를 점검한 결과, 후보 16편 가운데 단 1편만이 ‘기후현실점검테스트(Climate Reality Check)’를 통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폭염·폭우·산불 등 기후 재난이 일상이 된 시대에도 한국 영화 속 세계는 여전히 기후위기와 동떨어져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서울환경연합은 지난 11월 19일 제46회 청룡영화상 후보작을

by오두환 기자
무료 “2026년 직매립 전면 금지” 소각능력 부족한 경기도, 시군에 긴급 대책 주문
정책

“2026년 직매립 전면 금지” 소각능력 부족한 경기도, 시군에 긴급 대책 주문

경기도 도정 슬로건[오두환 기자]수도권에서 생활폐기물 직매립이 전면 금지되는 2026년 1월 시행을 앞두고 경기도가 시군과 함께 예산 확보, 소각시설 확충, 민간시설 감독 등 전방위 대책 마련에 나섰다. 제도 시행까지 1년여밖에 남지 않은 상황에서 처리비용 급증과 시설 부족이 동시에 닥칠 것으로 전망되면서 지방정부의 대응 역량이 시험대에 오른 형국이다. 경기도는 18일

by오두환 기자
무료 경기도, 평택항 유휴수면 727만㎡에 500MW 수상태양광 추진...‘국내 최대 규모’
정책

경기도, 평택항 유휴수면 727만㎡에 500MW 수상태양광 추진...‘국내 최대 규모’

지난 21일 오후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이 대화를 나누고있다.[경기도청]경기도가 평택항 준설공사 과정에서 발생한 흙을 투기하기 위해 확보한 유휴수면 약 727만㎡(220만 평)를 친환경 에너지 생산 거점으로 전환하기 위한 논의를 본격화했다. 해당 부지에 수상태양광 등 재생에너지 설비를 설치할 경우 국내 최대 규모인 500MW급 발전 용량을 확보할 수

by오두환 기자
무료 미쉐린코리아, 지역 생태 단체와 손잡고 도심 하천 보호
에코라이프

미쉐린코리아, 지역 생태 단체와 손잡고 도심 하천 보호

미쉐린코리아가 지난 20일 서울 성동구 중랑천 일대에서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한 ‘프리저브 포 제로(Preserve for ZERO)’ 환경 보호 활동을 진행했다. 지난해 여의샛강생태공원에서 생태교란종 관리를 실시한 데 이어, 올해는 중랑천에서 장기적인 생태복원 활동을 펼치고 있는 사회적협동조합 한강과 협력했다. 이날 활동에는 미셸 주 대표를 포함한 임직원 25여 명이 참여했다. 중랑천은 멸종위기 1급

by오두환 기자
무료 생물다양성 핵폭탄, 왜 위험할까?
에코스쿨

생물다양성 핵폭탄, 왜 위험할까?

생물다양성 핵폭탄을 그린 AI 이미지쓰레기 산·오염·파괴가 생태계에 던지는 ‘경고’영국 옥스퍼드셔라는 지역의 들판에서 최근 6m 높이의 거대한 쓰레기 더미가 발견됐다. 환경단체는 이곳을 ‘생물다양성 핵폭탄’이라고 불렀다. 단순히 보기 흉한 쓰레기 문제가 아니라, 주변의 자연을 한꺼번에 파괴할 수 있는 위험 덩어리라는 의미다. 그렇다면 왜 이런 표현이 등장했을까? 생물다양성 핵폭탄이란?

by오두환 기자
무료 1,400m 고지대 1~5cm 적설…지리산 겨울 문 열렸다
생태

1,400m 고지대 1~5cm 적설…지리산 겨울 문 열렸다

세석대피소 전경[지리산국립공원경남사무소]지리산에 올겨울 첫눈이 내리며 겨울 문턱이 예상보다 일찍 열렸다. 국립공원공단 지리산국립공원경남사무소는 17일 저녁부터 내린 눈이 18일 새벽까지 이어지면서 고지대 곳곳에서 첫눈과 함께 첫 상고대가 관측됐다고 밝혔다. 지리산 해발 1,400m 이상에서는 1~5cm가량의 눈이 쌓였으며, 세석대피소는 이날 새벽 최저기온 영하 8.9도를 기록했다. 체감온도는 영하 15도에 달해

by오두환 기자
무료 장난감 기부→세척·수리→나눔…서울형 순환경제 모델 자리잡는다
환경

장난감 기부→세척·수리→나눔…서울형 순환경제 모델 자리잡는다

해치와 나눔히어로 현장[서울시]서울시가 버려진 장난감의 재사용과 재탄생을 목표로 한 자원순환 캠페인을 시작한다. 서울디자인재단이 운영하는 서울새활용플라자는 20일부터 ‘해치와 나눔히어로’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시민 참여형 장난감 순환 행사를 연이어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첫 행사는 20일 청계광장에서 열리는 ‘2025 자원순환 시민행사–초록이의 지구여행’이다. 시민이 사용하지 않는 장난감을 가져오면 현장에서 재사용 가능

by오두환 기자
무료 산업단지 옆에 도시숲 만든다…한샘 임직원 나무심기 봉사
에코라이프

산업단지 옆에 도시숲 만든다…한샘 임직원 나무심기 봉사

‘한샘숲 2호’는 한샘 사업장이 위치한 시흥 시화공업단지 인근 1,500평 부지에 조성되는 도시숲이다.[한샘]종합 홈 인테리어 기업 한샘이 시흥시 거북섬에 ‘한샘숲 2호’를 조성하며 도시 생태 회복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한샘은 19일 임직원 40여 명이 참여한 나무심기 행사에서 해송 700여 그루를 심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산림 복원 활동을 본격화한다고

by오두환 기자
무료 영국 옥스퍼드셔 강변에 6m ‘쓰레기 산’…지자체 폐기물도 확인
해외

영국 옥스퍼드셔 강변에 6m ‘쓰레기 산’…지자체 폐기물도 확인

더가디언 홈페이지 기사 캡처영국 잉글랜드 옥스퍼드셔의 한 들판에서 길이 150m, 높이 최대 6m에 이르는 대규모 불법 폐기물 더미가 발견되면서 영국 내 폐기물 관리 체계가 뿌리째 흔들리고 있다. 영국 일간지 더가디언은 19일 보도를 통해 해당 쓰레기 더미 속에서 영국 남동부 지방정부가 배출한 폐기물과 지역 학교에서 나온 생활쓰레기까지 섞여 있는 사실이 확인됐다고

by오두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