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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10명 중 8명 “플라스틱 줄이겠다”…문제는 포장·유통 구조
플뿌리연대 관계자들이 지난 6월 22일 청와대 사랑채 앞에서 ‘플라스틱 졸업식’을 열고 일회용 플라스틱 감축을 촉구하고 있다.[플라스틱 문제를 뿌리 뽑는 연대]시민 10명 중 8명은 일회용 플라스틱을 줄일 의사가 있지만, 제품 대부분이 플라스틱으로 포장돼 있어 실천하기 어렵다고 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외 17개 시민단체로 구성된 ‘플라스틱 문제를 뿌리 뽑는 연대’는 지난달 전국 만 20~69세 성인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플라스틱 오염 인식 조사 결과를 22일 발표했다. 조사는 마크로밀엠브레인이 지난달 27~28일 온라인 방식으로 실시했다. 조사 결과 응답자의 83.6%는 플라스틱 오염 문제를 심각하게 인식한다고 답했다. 일상에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일 의사가 있다는 응답도 81.3%였다. 미세플라스틱이 인체에서 검출되는 데 불안감을 느낀다는 응답은 81.7%로 집계됐다. 그러나 실제 생활에서 플라스틱을 피하기는 쉽지 않았다. 플라스틱을 계속 사용할 수밖에 없는 이유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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