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료 구독자 전용
무료 회원 공개
전체 공개
하트는 예쁜데, 나무는 괜찮을까…청주 ‘하트 가로수’의 두 얼굴
청주 도심에 등장한 '하트 모양 은행나무'[챗지피티]충북 청주시 도심에 등장한 ‘하트 모양 은행나무’를 두고 논쟁이 벌어지고 있다. 시민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는 도시경관 정책이라는 평가가 있는 반면, 사람이 원하는 모양을 만들기 위해 나무의 가지를 지나치게 잘라낸 것 아니냐는 비판도 나온다. 쟁점은 간단하다. 사람 눈에는 예쁜데, 과연 나무에도 괜찮은가라는 것이다. 청주시의 ‘하트나무 가로수길’은 시청 제1임시청사 인근 약 350m 구간의 은행나무 41그루를 하트 모양으로 정비한 거리다. 산림청의 ‘가로수 관리 톱5’ 공모에서 청주는 2위에 선정됐다. 사회관계망서비스를 중심으로 사진 촬영 명소로 알려지면서 도시경관 개선과 원도심 활성화 측면에서는 일정한 성과를 냈다는 평가다. 하지만 ‘우수 가로수 관리’라는 평가를 나무의 건강까지 보장한 것으로 받아들이기는 어렵다. 은행나무는 강하다…하지만 ‘잘라도 괜찮다’는 의미는 아니다 청주시는 은행나무가 가지치기에 비교적 강한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을 쓸 수 있습니다.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