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소코리아, 1년간 네 차례 생물다양성 보전 활동

덴소코리아 시민생물조사단이 2025년 활동을 성료했다
[덴소코리아]

덴소코리아는 2025년 한 해 동안 네 차례에 걸쳐 창원시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한 시민생물조사단 활동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기업이 지역 생태 조사와 교란식물 관리에 직접 참여하는 민관산학 협력 사례로 평가된다.

시민생물조사단은 창원시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해 추진되는 민관산학협력 사업의 하나로, 지역 주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관내 생물종을 조사하고 생태계 변화를 기록·추적하는 활동이다. 생활권 하천과 녹지를 중심으로 한 현장 조사와 교육이 결합된 것이 특징이다.

덴소코리아는 해당 협력체계의 구성원으로 참여해 2025년 시민생물조사단에 기업팀을 꾸렸다. 덴소코리아 본사가 위치한 마산합포구 일대의 우산천과 현동천을 중심으로 생물다양성 조사와 생태계교란식물 제거 활동을 진행했다.

올해 조사에서는 두 하천에 주로 분포하는 단풍잎돼지풀, 도깨비가지, 환삼덩굴 등 대표적인 생태계교란식물의 계절별 확산 양상을 확인하고, 해당 식물의 제거 작업을 집중적으로 실시했다. 이를 통해 하천 주변 토종 식생의 생육 환경을 개선하는 데 주력했다.

활동 결과는 지난 16일 열린 ‘2025 창원시 생물다양성 보전 활동 보고회’에서 전시 형태로 공개됐다. 조사 과정과 제거 성과를 시민과 공유하며 지역 생태계 보전의 중요성을 알리는 계기도 됐다.

덴소코리아는 이번 활동을 통해 지역 생물다양성 보전에 기여할 수 있어 의미가 컸다고 평가했다. 회사 측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생태계교란식물 제거 활동을 이어가며 토종 생물 보호에 힘쓰겠다는 뜻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