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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 상자 속 빈 공간, AI가 잡아낸다…CJ대한통운·환경공단 ‘과대포장 감시’
'AI 기반 스마트 적정포장 체계 구축 및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식에 참석한 문갑생 한국환경공단 자원순환이사(왼쪽), 김정희 CJ대한통운 TES물류기술연구소장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CJ대한통운]상품보다 지나치게 큰 택배 상자와 불필요한 완충재를 인공지능(AI)이 찾아내는 포장 검증 체계가 도입된다. 사람이 일일이 확인하던 과대포장 검사 과정을 디지털로 바꿔 포장 폐기물을 줄이겠다는 것이다. CJ대한통운은 한국환경공단과 ‘AI 기반 스마트 적정포장 체계 구축 및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상품 포장 단계부터 과대포장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민관 협력 체계를 구축한다. 기업들이 복잡한 포장 규정을 보다 쉽게 지키도록 돕고, 택배·유통 현장에 적정포장 문화를 정착시키는 것이 목표다. 상품·상자 크기 분석해 과대포장 판정 검증에는 CJ대한통운이 자체 개발한 AI 솔루션 ‘팩체크’가 활용된다. 팩체크는 상품의 크기와 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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