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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서 뒤집힌 행정” 노들섬 글로벌예술섬 사업에 환경단체 반발
오세훈 서울시장이 지난해 10월 21일 노들섬 잔디마당에서 열린 '노들 글로벌 예술섬' 착공식을 마친 후 토마스 헤더윅 건축가와 함께 그레이트한강 프로젝트에 대해 이야기 나누고 있다.[서울시청]서울시가 추진 중인 노들섬 글로벌예술섬 사업을 두고 환경단체가 강도 높은 비판을 제기했다. 사업 절차의 정당성은 물론 국가 안보, 항공 안전, 국가하천 관리까지 흔들 수 있다는 지적이다. 서울환경연합은 20일 발표한 성명에서 “이명박 정부 시절부터 광화문에서 용산, 한강으로 이어지는 ‘국가상징공간’ 프로젝트는 끊임없이 시도되어 왔다”며 “그리고 지금, 서울의 동서를 가르는 한강과 남북을 잇는 축이 교차하는 노들섬에 또다시 외국 유명 건축가의 조감도 한 장이 던져졌다”고 밝혔다. 문제의 핵심으로 지목된 것은 이른바 ‘선 디자인, 후 설계’ 방식이다. 서울환경연합은 “서울시는 노들섬 글로벌예술섬 당선작 <소리풍경>을 국제현상공모로 선정하고, ‘선 디자인, 후 설계’라는 초유의 실험을 강행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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