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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 줍는 강아지들…광명시 ‘기후의견(犬)’ 캠페인 시작
광명시는 반려견과 산책하며 쓰레기를 줍는 친환경 활동 펫블로깅 봉사단 '기후의견'을 모집한다.[픽사베이]광명시(시장 박승원)가 반려견과 함께하는 색다른 녹색 캠페인을 시작한다. 시는 1일부터 반려견과 산책하며 쓰레기를 줍는 친환경 활동 ‘펫플로깅 봉사단(1기) 기후의견(犬)’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기후의견’은 광명시 기후활동 조직인 ‘기후의병’에서 착안한 이름이다. ‘기후를 지키는 의로운 반려견’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과 올바른 반려문화 확산을 목표로 한다. 봉사단은 오는 11월 9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내년 9월까지 약 1년 동안 활동한다. 주요 활동은 ▲연 4회 펫플로깅 ▲유기견 입양 홍보 ▲펫티켓 캠페인이다. 반려견과 함께 공원·광장에서 쓰레기를 줍고, 시민들에게 유기견 입양과 책임 있는 반려문화를 알리는 활동을 전개한다. 모집은 10월 31일까지 진행된다. 광명시에 거주하며 동물등록을 마친 반려견 보호자 10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신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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