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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 400㎏ 건져 올린 하루…“깨끗한 바다는 우리가 만든다”
인천 영종도 씨사이드 파크에서 ‘이달의 바다’ 연안정화 캠페인 벌이는 참가자들[해양환경공단]해양환경공단이 민간 기업·지자체와 함께 인천 연안을 정화하는 활동을 이어갔다. 해양환경공단(이사장 강용석)은 11일 인천 영종도 씨사이드 파크에서 ‘이달의 바다’ 연안정화 캠페인을 열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공단을 비롯해 이마트, 인천시설공단,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 유익컴퍼니 등 약 40명이 참여해 폐어구, 고철, 스티로폼, 플라스틱 용기 등 400㎏가량의 해양쓰레기를 수거했다. 공단은 2020년부터 이마트, 한국 P&G 등과 협력해 ‘가져와요 플라스틱, 지켜가요 우리 바다’ 캠페인을 꾸준히 펼쳐왔다. 해양환경·생물 보전과 함께 플라스틱 생산·유통·소비 전 주기에 걸친 자원순환을 실천하기 위한 민간협력 사업이다. 강용석 해양환경공단 이사장은 “해양환경 보전을 위해서는 대국민 공감과 민간 협력이 가장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시민 인식을 높이고 깨끗하고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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