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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공원, 일본원숭이 방사장 40년 만에 전면 리모델링
일본원숭이 방사장 해체 작업 모습[서울대공원]서울대공원이 노후화된 일본원숭이 야외 방사장을 자연 서식지와 유사한 환경으로 바꾸는 리모델링에 착수했다. 동물복지를 높이고, 관람객에게 보다 생태적인 관람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조치다. 이번 사업은 1984년 개관 이후 약 40년 만에 추진되는 대규모 환경 개선이다. 그동안 일본원숭이 동산은 시설 노후화로 위생과 안전 문제 지적이 이어졌다. 콘크리트 구조물 위주의 환경은 종 특성에 맞는 행동을 유도하는 데 한계가 있다는 평가도 있었다. 서울대공원은 기존 인공 구조물을 전면 철거하고, 종 특성을 반영한 생태 친화 공간으로 재조성한다. 흙바닥을 깔고 수목과 연못(폰드) 등 자연 지형 요소를 도입한다. 일본원숭이들이 흙을 파 먹이를 찾고, 높은 곳을 오르내리는 등 자연스러운 행동을 할 수 있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이는 단순한 시설 개선을 넘어 동물 행동풍부화(Enrichment) 개념을 반영한 조치로 풀이된다. 사육 환경을 자연에 가깝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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