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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초 1,400만대 돌파… BYD, 글로벌 녹색전환 상징되다
BYD 브라질 카사마리 공장 직원들과 기념촬영 중인 룰라 브라질 대통령, 왕촨푸 BYD 회장[BYD]중국 전기차 기업 BYD가 9일 브라질 바이아주 카마사리 공장에서 1,400만 번째 친환경차를 공식 출고하며 세계 자동차 산업의 녹색전환 이정표를 새로 세웠다. 이번 행사는 BYD의 브라질 승용차 공장 첫 출고식이자, 세계 최초로 누적 1,400만 대의 친환경 차량을 생산한 순간이었다. 출고식에는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시우바 브라질 대통령과 제라우두 알크민 부통령, 추칭차오 주브라질 중국 대사, 제로니무 오드리게스 바이아 주지사, 왕촨푸 BYD 회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왕 회장은 이날 기념 차량인 ‘송 프로(Song Pro)’를 룰라 대통령에게 직접 전달했다. 룰라 대통령은 축사에서 “BYD의 브라질 진출에 깊은 자부심을 느낀다”며 “이 공장은 카마사리와 바이아 주민들에게 일자리와 존엄을 되찾아주는 상징적 의미를 지닌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는 지구상에서 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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