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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 206건·여의도 2.5배 피해…기후재난, 경제 문제로
서울 여의도 한강 풍경[픽사베이]기후위기가 더 이상 ‘환경 문제’에 머물지 않는다. 주거와 재산, 소득을 직접 위협하는 생활의 문제로 다가오고 있다. 올해 들어 발생한 산불은 206건. 피해 면적은 729헥타르로 여의도의 2.5배에 달한다. 기후변화로 인한 재난이 잦아지면서 시민 인식도 빠르게 변하고 있다. ‘기후위기가 내 자산 가치에 영향을 준다’는 응답이 절반에 육박했다. 기후정치바람이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서울시민 1,443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2026년 2월)에 따르면, 응답자의 48.2%가 기후위기로 자산 영향을 경험했다고 답했다. 영향을 받은 자산은 사업소득이 33.5%로 가장 많았다. 이어 부동산 22.5%, 금융자산 17.9%, 근로소득 9.7% 순이다. 기후위기가 특정 산업을 넘어 경제 전반으로 확산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실제 체감하는 재난도 뚜렷하다. 응답자의 상당수가 지난 1년간 거주지에서 기후재난을 경험했다고 밝혔다. 가장 흔한 피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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