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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조력발전으로 물과 환경을 살린다
‘새만금 해수 유통 확대와 연계한 조력발전 추진방안 정책토론회’를 를주최한 더불어민주당 안호영 의원[안호영 의원 SNS]새만금호 수질을 개선하고, 동시에 친환경 에너지도 생산할 수 있는 ‘조력발전’ 추진 방안이 본격적으로 논의됐다. 한국수자원공사(K-water, 사장 윤석대)는 18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새만금 해수 유통 확대와 연계한 조력발전 추진방안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조력발전은 바닷물의 밀물·썰물을 이용해 전기를 만드는 방식이다. 전기 생산뿐 아니라 바닷물이 드나들면서 수질이 개선되는 효과가 있어, 환경문제와 에너지 문제를 동시에 풀 수 있는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토론회는 국회의원 8명이 공동 주최하고, 정부 부처·지자체·학계·시민단체 등 150여 명이 참석해 큰 관심을 모았다. “수질 개선과 탄소중립을 동시에” 행사를 주최한 안호영 의원은 환영사에서 “조력발전은 수질 개선과 탄소중립 달성을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중요한 대안”이라며 “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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