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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T병 1,300개, 공항 우산으로 다시 피어나다
지난 5일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에서 열린 ‘인천공항 자원순환의 날 캠페인’에서 인천국제공항공사 하춘섭 친환경전력처장(사진 맨 앞줄 왼쪽에서 6번째)이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인천국제공항공사]인천국제공항이 자원순환의 날을 맞아 여객과 함께하는 친환경 캠페인을 펼쳤다. 쓰레기로 버려질 뻔한 플라스틱 페트병은 ‘업사이클링 우산’으로 재탄생해 출국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돌아갔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지난 5일 제1여객터미널 출국장에서 임직원과 여객이 함께하는 자원순환 캠페인을 열었다고 밝혔다. 공사는 지난 7월부터 임직원 대상 페트병 수거 이벤트를 진행했으며, 모인 1,300여 개의 페트병은 이날 기념품인 우산 제작에 활용됐다. 캠페인 현장에서는 임직원들이 직접 안내 책자를 나눠주며 친환경 정책을 소개했고, 자원순환 결의에 동참한 여객들에게는 업사이클링 우산이 증정됐다. 공사는 18일까지 일반 국민도 참여할 수 있는 온라인 이벤트를 이어간다. 인천공항 공식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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