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료 구독자 전용
무료 회원 공개
전체 공개
“냄새 난다” 민원에…서울 은행나무 최소 792그루 사라진다
은행나무[픽사베이]서울 25개 자치구가 올해 수종 교체 사업을 통해 은행나무 최소 792그루를 제거할 계획이라는 시민단체 조사 결과가 나왔다. 일부 자치구에서는 안전상 큰 문제가 없는 나무까지 열매 냄새와 보행 불편을 이유로 교체 대상에 포함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환경연합은 시민 24명과 함께 서울시 25개 자치구의 ‘연차별 가로수 계획’을 분석한 결과를 담은 ‘2026 가로수 계획 모니터링 결과보고서’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서울에서 바꿔심기 사업으로 사라지는 은행나무는 최소 792그루다. 자치구의 연차별 계획에 포함되지 않은 별도 수종 교체 사업까지 고려하면 실제 제거되는 은행나무는 더 많을 것으로 서울환경연합은 추정했다. “민원 해결” 내세웠지만 구체적 근거 부족 서울환경연합은 수백 그루의 나무를 제거하는 사업임에도 상당수 자치구 계획에서 구체적인 근거를 확인하기 어려웠다고 지적했다. 자치구들은 은행나무를 다른 수종으로 바꾸는 이유로 ‘민원 해결’과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을 쓸 수 있습니다.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