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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쉐린코리아, 지역 생태 단체와 손잡고 도심 하천 보호
미쉐린코리아가 지난 20일 서울 성동구 중랑천 일대에서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한 ‘프리저브 포 제로(Preserve for ZERO)’ 환경 보호 활동을 진행했다. 지난해 여의샛강생태공원에서 생태교란종 관리를 실시한 데 이어, 올해는 중랑천에서 장기적인 생태복원 활동을 펼치고 있는 사회적협동조합 한강과 협력했다. 이날 활동에는 미셸 주 대표를 포함한 임직원 25여 명이 참여했다. 중랑천은 멸종위기 1급 야생생물인 수달이 서식하고 수천 마리 철새가 찾아오는 도심의 주요 야생동물 서식지다. 임직원들은 ‘리와일드(Rewild) 정원’을 가꾸며 백일홍 등 천변 식물의 씨앗을 채종하고, 내년 봄을 대비해 심어놓은 야생화에 물을 주는 등 다양한 생태 관리 작업을 진행했다. 현장에서 채취한 씨앗은 이 지역에서 자란 일년생 식물로, 다시 파종할 경우 환경 적응력이 높아 생물다양성 확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미셸 주 대표는 “환경은 사람, 이익 창출과 함께 미쉐린의 전략적 핵심요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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