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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이 만든 태양광 마을, 월 20만 원 햇빛소득
경기도는 29일 경기융합타운에서 ‘경기 RE100 마을 이야기’ 행사를 열고 우수사례를 공유했다[경기도]경기도 곳곳에서 주민들이 직접 투자해 만든 ‘경기 RE100 마을’이 에너지 전환과 소득 창출의 모범 사례로 자리 잡고 있다. 태양광 설비를 마을 단위로 설치해 전기요금을 줄이고, 발전 수익을 나누는 ‘햇빛소득’ 모델이 현실화되고 있는 것이다. 경기도는 29일 경기융합타운에서 ‘경기 RE100 마을 이야기’ 행사를 열고 우수사례를 공유했다. 행사에는 고영인 경기도 경제부지사, 임창휘 도의원, 에너지협동조합, 설비업체,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경기 RE100 마을’은 도시가스 미공급 등 에너지 취약 지역을 대상으로 경기도(30%), 시·군(50%), 주민(20%)이 비용을 분담해 태양광 등 재생에너지 설비를 설치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전기료 절감 ▲마을기금 마련 ▲햇빛소득 배당 등 에너지 복지 효과를 누리고 있다. 올해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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