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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버스 100일의 실험은 끝났다”…서울환경연합, 전면 중단 촉구
한강버스에 탑승한 시민들[서울시청]서울환경연합이 한강버스 사업을 두고 “신뢰의 붕괴”라며 전면 중단과 정리를 촉구했다. 서울환경연합은 26일 발표한 논평에서 한강버스 추진 과정과 잇따른 사고를 강하게 비판하며, “실패를 인정하고 깨끗이 정리하는 것만이 서울시민에게 남길 수 있는 마지막 유익한 결정”이라고 밝혔다. 서울환경연합은 논평에서 “2023년 봄, 서울시가 ‘그레이트 한강 프로젝트’의 핵심이라며 한강버스를 밀어붙일 때, 시민들의 마음은 기대와 우려 사이 어딘가에 있었다”고 전제했다. 이어 “그러나 지난 100일이 우리에게 남긴 것은 신뢰의 붕괴뿐”이라며 “말 바꾸기로 일관한 행정, 비판을 허용하지 않는 불통의 정치는 결국 시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흉기를 한강 위에 띄우는 결과로 이어졌다”고 지적했다. 사업비 급증과 견제 부재도 문제로 꼽았다. 서울환경연합은 “사업 초기 500억 원대로 추산되던 사업비가 1,500억 원대까지 폭증하는 과정에서 타당성 검토는 요식행위에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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