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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원 안전사고 667건·61명 사망…탐방로 위험도 다시 살펴야
국립공원 탐방로의 낙석·유실 위험을 점검하는 모습을 표현하는 이미지[챗지피티]지난해 탐방객이 4331만명을 넘은 국립공원의 탐방로 안전등급 현황이 7년 전 평가를 바탕으로 작성된 것으로 나타났다. 당시 조사에서는 탐방로 5곳 중 1곳이 ‘경계·위험’ 등급을 받았다. 이후 정비 실적과 집중호우 등으로 달라진 현장 상황을 반영해 현재의 위험 수준을 다시 확인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 소속 김주영 더불어민주당 의원(경기 김포갑)이 25일 공개한 국립공원공단 자료에 따르면, 평가 대상 탐방로 730곳 가운데 152곳(20.8%)이 안전에 취약한 4·5등급으로 분류됐다. 4등급은 126곳, 5등급은 26곳이다. 탐방로 안전등급은 일반·관심·주의·경계·위험의 5단계다. ‘경계’인 4등급은 길이 유실되거나 낙석·실족 등의 위험 징후가 있는 상태를 뜻한다. 가장 높은 ‘위험’인 5등급은 재해 위험이 커 긴급 정비가 필요한 구간이다. 취약 구간은 북한산과 설악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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