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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민·관 협력…가축분뇨로 농촌 재생에너지 만든다
기아, 농촌자원순환 재생에너지 마을 조성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 체결[기아]기아가 정부·지자체·기관과 협력해 가축분뇨 자원화와 에너지화를 통한 온실가스 감축과 지역 에너지 자립에 나선다. 기아는 지난 2일 충남 홍성군청에서 홍성군, 축산환경관리원, (재)글로벌비전네트워크와 함께 농촌 자원순환 재생에너지 마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덕현 기아 지속가능경영실장, 이용록 홍성군수, 문홍길 축산환경관리원장, 김기용 글로벌비전네트워크 이사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국내 최초로 가축분뇨를 에너지화해 재생에너지 자립형 농촌 마을을 만드는 민·관·지자체 협력 모델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기아와 협력기관들은 가축분뇨 문제를 해결하면서 동시에 온실가스를 줄이고, 지역 주민들에게 재생에너지를 공급하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겠다는 목표다. 기아는 앞으로 3년간 홍성군 내 가축분뇨 바이오가스 처리시설 용량을 확충하고, 바이오가스 생산 과정에서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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