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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 태양·바람 예측정보 매주 제공…재생에너지 활용도 높인다
기상청이 일사, 바람 등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기로 했다.[픽사베이]기상청이 25일부터 태양광·풍력 발전량 예측에 활용할 수 있는 ‘일사·바람 예측정보’를 정기적으로 제공한다. 재생에너지 확대와 안정적인 전력 수급을 지원하기 위한 조치다. 기상청은 이날부터 매주 목요일, ‘기후감시예측정보 서비스’ 누리집(www.kma.go.kr/cpd/)을 통해 다음 1주일간의 평균 일사량(하향단파복사량, W/㎡)과 평균 풍속(지상 10m·100m, m/s)을 공개한다. 예측값은 평년(1991∼2020년) 평균과 비교해 ‘많음(강함)·비슷함·적음(약함)’의 확률로 지도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일사량과 풍속은 태양광·풍력 발전의 생산량을 결정짓는 핵심 변수다. 따라서 이번 서비스는 재생에너지 산업계의 발전량 예측 정밀도를 높이고, 전력 수급 계획 수립에도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모바일 접근성을 강화한 점도 눈에 띈다. 별도의 앱 설치 없이 휴대전화와 태블릿으로 접속하면 화면 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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