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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이 줄인 플라스틱 1만2천톤...박민혜 “기업과 감축 이행 이어가겠다”
박민혜 한국WWF 사무총장이 환영사를 하고 있다[WWF]세계자연기금(WWF)은 지난 17일 서울 명동 온드림소사이어티에서 ‘제7회 플라스틱 라운드테이블’을 열고, 플라스틱 감축을 위한 기업들의 최신 성과와 향후 과제를 공유했다. 이날 행사는 ‘플라스틱 생산 감축, 기업의 새로운 기회’를 주제로, PACT(Plastic Action) 이니셔티브에 참여한 기업과 전문가들이 모여 순환경제 전환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였다. 행사에는 박민혜 WWF 한국본부 사무총장을 비롯해 기업 ESG 담당자, 학계, 연구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박 사무총장은 환영사에서 “플라스틱 오염 위기는 이제 기업의 생존 전략과 직결되는 과제”라며 “감축과 재사용, 재활용 확대는 환경적 책무를 넘어 새로운 경쟁력의 원천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WWF가 발표한 ‘PACT 성과보고서 2025(imPACT Report)’에 따르면, PACT 참여 14개 기업은 2024년 한 해 동안 총 1만 2,457톤의 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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