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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의 발 닮은 첫잎…이름도 신기한 ‘서울개발나물’
서울개발나물[환경부]서울에서 처음 발견됐지만 한동안 우리나라에서 완전히 사라진 것으로 여겨졌던 식물이 있다. 이름도 특별한 ‘서울개발나물’이다. 현재는 경남 일부 지역에서만 자연 상태로 살아가는 귀한 식물이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인 서울개발나물을 9월 ‘이달의 멸종위기 야생생물’로 선정했다. 서울개발나물은 여러 해 동안 살아가는 여러해살이풀이다. 키는 약 80~180㎝까지 자라 사람의 허리 높이를 훌쩍 넘기도 한다. 줄기는 곧게 자라고 속이 비어 있으며, 잎은 여러 갈래로 가늘게 갈라진다. 여름이 되면 줄기 끝에 작은 흰색 꽃들이 둥글게 모여 핀다. 주로 햇빛이 잘 드는 하천 주변 습지에서 살아간다. 봄에 줄기와 잎이 자라기 시작해 여름에 크게 성장하고, 7~9월에는 꽃을 피운다. 9~11월에는 작은 타원형 열매를 맺는다. 서울에서 사라진 뒤 44년 만에 다시 발견 서울개발나물이라는 독특한 이름은 서울에서 처음 발견된 것과 관련이 있다. 뿌리가 감자개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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