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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인데 초여름?”…9년째 이어진 ‘이상한 봄’
벚꽃 풍경[픽사베이]3월 날씨가 예전 같지 않다. “봄인데 벌써 덥다”는 말이 자연스럽게 나오는 이유가 있다. 실제로 올해 3월은 기온과 비, 바다까지 모두 달라진 모습을 보였다. 기상청에 따르면 2026년 3월 전국 평균기온은 7.4℃로 평년보다 1.3℃ 높았다. 단순히 올해만의 일이 아니다. 2018년 이후 9년 연속으로 3월 기온이 평년보다 높은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3월 하순에는 체감 변화가 더 뚜렷했다. 맑은 날씨가 이어지면서 낮 기온이 크게 올랐고, 일부 지역에서는 초여름을 떠올리게 할 정도의 따뜻한 날씨가 나타났다. 기상청은 고기압 영향과 대기 흐름 변화가 겹치면서 기온이 상승했다고 분석했다. 비는 오히려 평년보다 많았다. 3월 강수량은 66.0mm로 평년 대비 약 1.2배 수준이었다. 하지만 체감은 달랐다. 비가 골고루 내린 것이 아니라 특정 시기에 집중됐기 때문이다. 실제로 3월 초와 말에 강수가 몰렸고, 중순에는 건조한 날씨가 이어졌다. 특히 하순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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